15일 오후 1시께 영덕군 병곡면 각리리 산 8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차량 안에서 불에 탄(70대·남)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산림당국은 야산 인근 한 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시신 신원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박윤식 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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