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체육대회 홍보부스 운영
행사장 주변에는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홍보 부스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제도 안내 및 홍보에 힘썼다. 또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기부금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답례품 선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출향인들의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악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중앙과 지방의 경제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금 30% 내의 답례품을 받게 된다. /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