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손 씻기 체험 교육도구`를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수족구병, A형간염, 수두,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1830 손 씻기 운동 실천`등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울진군은 손씻기를 유아시절부터 체험하게 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손 씻기 체험 교육도구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손 씻기 체험 교육도구는 특수 형광 로션과 손세정 검사기기를 설치해 손을 검사 스크린에 올려 놓으면 모니터를 통해 얼마나 깨끗이, 올바르게 손을 씻었는지에 대한 육안 확인이 가능하다.

`1830 손 씻기`는 올바른 손 씻기 만으로도 각종 감염병의 90%이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 “하루에 여덟 번 30초 이상 손을 씻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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