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제4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에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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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제정된 경주시민의 날은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한 날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매년 6월 8일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으로 맘마미아,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등 세계 정상의 뮤지컬 진수를 만나보는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이후 `우리함께 가요-희망찬 내일로` 민선 5기 비전을 제시하는 영상물 상영으로 경주의 미래 방향을 제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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