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주시 자매도시 친선체육대회`가 2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지난 2004년부터 3개 도시(중국 서안시, 일본 나라시)는 체육대회를 통해 친선도모와 우호증진, 문화체육 교류증대 등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서안시는 왕유신 인민정부 부 비서장 , 나라시는 나카무로 타케토시 교육장이 단장이다.

자매도시 간 교류는 친선체육행사 외에도 일본 나라시와의 친선 하키대회와 검도대회, 중국 서안시 성장마라톤 대회를 매년 펼치고 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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