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원 플러스 원` 서비스

【칠곡】 “최고가 아니면 귀하를 감히 모시지 못합니다”라는 칠곡 세븐밸리 컨트리클럽이 회원들을 위한 `원 플러스 원`이라는 파격적인 상품을 내놓았다.

칠곡세븐밸리컨트리클럽은 지난 9일 제주의 라헨느골프&리조트와 MOU를 체결하고 5월1일부터 본격적인 원플러스 원 서비스에 들어간다.

원 플러스 원 회원권은 세븐밸리 골프장 회원권 한 장으로 제주 라헨느골프&리조트의 최고급 골프텔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것으로 골프업계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회원혜택 서비스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세븐밸리컨트리클럽과 라헨느골프&리조트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회원들은 칠곡과 제주도 두 곳에서 같은 요금 아래 회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세븐밸리의 이런 파격적 혜택은 이곳 골프장 코스가 세계적인 수준인 만큼 회원 서비스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회원 서비스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븐밸리 골프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제주 라헨느골프&리조트는 제주도 지역에서도 탑(TOP)클래스에 속하는 골프장으로 휴양을 겸할 수 있는 리조트를 갖고 있어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세븐밸리컨트리클럽 이동선 대표는 “세븐밸리컨트리클럽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원 플러스 원이라는 파격적인 회원서비스를 마련했다” 며 “이번 혜택을 계기로 새븐밸리회원권 가치도 대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에 있는 세븐밸리는 세계적인 골프 디자이너 토니 캐시 모어가 직접 설계한 코스의 골프장으로 230만㎡의 부지에 총 사업비 1천여억원을 투입해 앞으로 27홀(회원제 18홀, 퍼블릭 9홀) 규모로 현재 18홀 공사를 끝내고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 중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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