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 1마을 담당제
이웃사촌으로 변경
원전측은 기존에 사용하던 `1팀 1마을 담당제`라는 명칭이 딱딱한 이미지를 담고 있어 대내외 홍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명칭 93건과 캐치프레이즈 74건이 접수됐다.
원전측은 지난 2000년 5월부터 원전 인근 5㎞ 이내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1부서 1마을 담당제를 시행했다.
이어 2006년부터 인근지역 3개 읍면 62개 마을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월성원전 김관열 지역협력팀장은 “결연 마을에서 열리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 하고 초청견학과 주기적 방문을 통한 정보교류와 현안청취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