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외동 제2지방산업단지가 입주 예정업체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경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외동 제2지방산업단지 입주 입주 예정업체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산업단지의 부지 경사도가 심한 것을 비롯해 분양면적과 관련된 문제 등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경주상공회의소 이정우 회장은 경북개발공사측에 “업체들의 많은 애로 및 건의 사항들에 대해 원론적인 답변 보다는 좋은 해결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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