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울릉도 꿈나무 어린이집 원생 65명, 교사 7명 등 73명이 포항 남부 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임승복)를 2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사진>

울릉도에서 가장 어린 단위 학교 학생들인 이들은 이날 소방복제와 소방 활동 장비 소개,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119신고 요령 및 화재 시 대피요령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을 받았다.

참가한 교사 및 학부모들은 “어린애들은 장난을 치기 좋아해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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