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생활개선회(회장 원줄기선) 회원 10명으로 이뤄진 대게각시 난타팀이 2009 영덕해변축제에서 수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게각시 난타팀은 이날 첫 공연 무대에서 전문 연주팀 못지않은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게각시 난타팀 관계자는 “4개월이 안 되는 시간 동안 1주일에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난타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았다”며 “이 공연을 위해 약 20일 전부터 매일 밤 팀원들이 모여 열심히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대게각시 난타팀은 오는 8일 달맞이 야간산행에서는 더욱 완성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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