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개막돼 2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물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비상급수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군은 엑스포 기간 동안 상수도시설의 관리와 더불어 상수도 배수관을 일일 점검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울진소방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 유지하는 등 급수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박영훈 소장은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유쾌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민들이 솔선해 물을 절약해 사용하는 등 수돗물 절약 운동에 군민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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