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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 업체 대부분이 올 추석연휴 기간에 3~4일 동안 휴무하며 정기·특별상여금을 50~100% 정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포항철강관리공단이 공단내 상시종업원 25인 이상 9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추석휴무 및 상여금 동향`조사 결과 3~4일간 휴무가 88개사(97%), 5일 휴무가 3개사로 조사됐다. 휴무동안 가동여부는 73개사가 가동을 중지하고, 교대근무 업체를 포함 정상가동은 14개사, 일부가동은 4개사로 드러났다. 또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정기상여금(격려금)은 50%이하 지급이 18개사, 100%는 17개사, 20~80만원 지급이 12개사로 집계됐고, 특별상여금(격려금)은 50%가 3개사, 30~100만원이 3개사로 집계됐다. 이밖에 62개사가 2~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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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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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체들의 올 상반기 동안 매출실적에 비해 영업이익은 신통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를 제외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전기로 업체들이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 등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2/4분기 매출액은 17조470억원, 영업이익은 1조7천460억원을 기록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8%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1.2% 감소했다. 특히 포스코는 2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5%가 늘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6.8%나 떨어졌다. 현대제철은 올 2분기 매출액이 4조520억원을 기록,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8.9%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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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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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한국환경공단과 해외 환경사업 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과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2월 입찰하는 폴란트 크라쿠프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과 내년 2월 입찰 예정인 필리핀 일루긴 하수처리장 건설사업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폴란드의 옛 수도인 크라쿠프에서 추진되는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은 하루 800t의 생활 쓰레기를 연료화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3천억원 규모다. 필리핀 일루긴 하수처리장은 하루 11만t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1천억원 규모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한국환경공단의 전문성과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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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01
게재일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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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지난달 3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자매마을인 포항시 북구 장량동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포스코ICT는 지난 1995년 8월 장량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자매마을과의 돈독한 정을 나누기 위해 평소에도 마을주민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들은 뒤 `원스톱 자매마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 50여명의 기술자로 구성된 전기전문봉사단은 지역내 소외계층 및 홀몸노인 가정에 전기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기 부속자재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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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1
게재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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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경북의 생산과 출하는 감소한 반면 대구의 생산은 증가, 출하는 감소한 것으로 타나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금속가공, 자동차, 의복 및 모피, 전기장비 등에서는 2.2% 증가했다. 생산자제품 출하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1차금속, 화학제품, 식료품 등에서 0.9% 감소했다. 재고는 0.9% 증가했다. 전월대비 생산과 출하는 각각 1.2%, 2.7%씩 증가한 반면 재고는 0.6% 감소해 생산이 지난 5, 6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1차금속, 비금속광물제품, 식료품 등에서 6.05 감소했다. 생산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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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1
게재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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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직원 업무용품 디자인을 7년만에 전면 교체한다. 31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최근 유니폼류, 서식류, 프로모션류, 안정장구류, 차량류 등 5종류 2개 항목에 대한 CI 어플리케이션 리뉴얼을 단행키로 결정했다는 것. 이번 CI 어플리케이션 리뉴얼은 지난 2004년 CI 제정 이후 7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철강기업도 예뻐야 한다`란 취지를 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를 준 부분은 유니폼. 현장에서 입는 작업복의 경우 철을 상징하는 그레이색을 바탕으로 동국제강의 CI 컬러인 네이비블루와 레드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옷 소재도 기존 TC(폴리에스테르+면)에서 TR(폴리에스테르+레이온)으로 바꿨다. 회사 측은 “무엇보다 대량 생산되는 기성복에 단순히 동국제강 CI를 새겨 넣는 일반적인 유니폼 제작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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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1
게재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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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수출기업 가운데 절반가량은 관련 기관의 지원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원책 중 상당수가 서비스업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31일 물류, 법무, 컨설팅 등 서비스 수출기업 200곳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정부와 관계기관의 지원제도를 연간 한 건도 활용하지 않은 기업이 전체의 49%였다고 밝혔다. 활용건수가 1~2건과 2~3건이라고 답한 기업은 각각 36%, 9%로 집계됐다. 지원제도를 활용하지 않은 이유로 기업의 37.5%는 기관별 지원제도 파악이 어렵다는 점을 꼽았고, 해당 산업 관련 지원제도 인지도 조사에서는 59.5%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응답기업의 63.5%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자금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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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1
게재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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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내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SK그룹 경우 SK텔레콤·SKC·SK가스 등 11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영어말하기 공인 성적을 소지해야 하며 취업보호대상자나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에서 하면 된다. 두산그룹도 홈페이지(career.doosan.com)를 통해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동아 등 14개 계열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대상이고,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이랜드그룹은 재무·법무·글로벌소싱 등 7개 부문에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홈페이지(www.elandscout.co.kr)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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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0
게재일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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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독도사랑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고객과 사회에 모두 이익이 되는 상품 `독도사랑 키위 정기예금`과 `대한민국 815 카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주택마련 든든 통장`을 내놓았다. `독도사랑 키위 정기예금`은 고객별로 최대 연 0.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4.3%까지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으로 12일부터 2개월만 판매되는 한시상품으로 가입대상은 개인고객 및 개인사업자로 저축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815 서비스`는 매년 8월 한 달간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8개월까지 무이자할부 제공과 함께 매월 15일에 CGV 극장에서 1만원 이상 영화 관람 시 현장에서 바로 8천원을 할인 해줄 뿐만 아니라 주유 시 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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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0
게재일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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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제21대 신임 회장 자리를 놓고 상공의원들간에 치열한 물밑경쟁이 벌어지는 등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 최영우 회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현재 상의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현 부회장인 최병곤(60) 삼구건설 회장과 현 상임의원인 박병재(58) 피앤피 대표 등 2명. 최 부회장은 5선 의원으로 일반·상임의원을 거쳐 현 부회장을 맡고 있고, 박 상임의원은 3선 의원이다. 지난 2004년 12월 개정된 포항상의 정관을 보면 `회장에 출마하고자 할 때에는 상공의원 3선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단 잔여임기 경력은 포함하지 아니한다` 고 명시돼 있다. 따라서 두 후보 모두 출마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현재로서는 두 후보 모두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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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0
게재일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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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스테인리스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는 30일 뉴칼레도니아 누메아(Noumea)에서 니켈제련사업 파트너인 SMSP사(社)와 니켈제련 합작사인 SNNC의 연간 니켈 생산능력을 3만t에서 5만4천t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NNC는 다음 달 광양에서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4년에 2기 제련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다. 총투자비 4천800억원은 포스코 도움없이 자체 유보금 등으로 전액 충당할 계획이다. SNNC는 2006년 5월 포스코와 SMSP의 합작으로 광양에 설립한 국내 첫 니켈제련 회사로, 뉴칼레도니아의 광산개발회사인 NMC로부터 30년 동안 생산에 필요한 니켈광을 공급받도록 돼 있다. 포스코는 이번 SNNC의 니켈 제련설비 증설과 제품구성비 조절로 니켈 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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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0
게재일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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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해외명품 매출은 2010년 21.2%, 2009년 19.8% 등 매년 신장세를 거듭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현재 8월까지 지난해 대비 39.7%의 놀라운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해외명품 구성비도 8월 현재 22.8%, 2010년 18.8%, 2009년 17.6%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구점은 2011대회를 맞아 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을 적극 활용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3층 행사장에서 `2011년 F/W 해외명품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명품 대전에는 코치, 에트로,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폴스미스, 러브모스키노, 사바티에 등 의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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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0
게재일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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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민·관·산·학이 함께 나섰다. 30일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학장 공학박사 박희옥)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Biz-Bridge)의 일환으로 기계정비과정 훈련생에 대한 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1~24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25명 정원에 50명이 접수해 평균 2: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훈련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12월28일까지 총 4개월간 기계정비실무 훈련을 받게 된다. 특히 맞춤형 인력양성사업(Biz-Bridge)은 지난 2010년 8월31일 경상북도와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 지역기업 대표로 ㈜에이스엠(대표 김병필) 등 민·관·산·학이 공동으로 MOU를 체결해 훈련생 취업에 대한 상생협력이 계기가 됐다. 박희옥 학장은 “지난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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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30
게재일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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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4세대 이동통신의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1.8㎓ 대역을 차지했다. 주파수 경매 9일째인 29일 KT가 1.8㎓ 대역에 대한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SK텔레콤은 직전 최고 입찰가인 9천950억원에 1.8㎓ 대역을 차지했다. 1.8㎓ 대역 낙찰가는 경매 시초가 4천450억원에서 갑절 이상 오른 것이다. 그러나 1조원의 문턱을 넘지는 않았다. 이로써 국내 최초로 시행된 주파수 경매는 지난 17일 시작된 후 83라운드에 걸친 경쟁 끝에 종료됐다. KT는 1.8㎓ 대역을 포기하는 대신 800㎒ 대역을 최저 경쟁가격인 2천610억원에 낙찰받았다. 3개 주파수 대역 중에서 2.1㎓대역(20㎒폭)은 LG유플러스에 돌아갔다. SK텔레콤은 “이번에 확보한 주파수는 대도시 및 무선 인터넷 수요 밀집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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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9
게재일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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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최근 주요 투자은행들이 중장기 철광석 예상가격을 상향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국제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 씨티은행 등은 당초 2011~2012년을 기점으로 철광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는 2013년까지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수정했다. 또한 향후 철광석 가격이 14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중국이 수입하는 철광석 현물가격은 t당 170달러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사는 안정적인 원료수급을 위해 원가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100년간 철광석 가격 추이 분석 결과, 하락과 강세장 주기가 대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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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9
게재일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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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패밀리사 간의 소통경영을 위해 지난 2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그룹사 사장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최근 회의·보고문화를 개선함에 따라 의례적으로 진행 돼 오던 회의체를 통·폐합하면서 토론식 회의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매월 패밀리사 사장들이 모여 주요 이슈를 정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회의체를 신설했다. 포스코 그룹사 사장단 회의에서는 경영실적을 분석하고 공유하는 것은 물론 최근의 경영 트렌드에 대한 시사성있는 주제도 집중 분석된다. 회의는 단순 업무보고를 지양하고 집중도 향상을 위해 대면회의로 운영된다. 또한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위해 발표시간도 철저히 제한되고 업무관련 출력자료나 시나리오는 전혀 가지고 참석할 수 없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그룹사별 주요 사안을
일반
등록일 2011.08.29
게재일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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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올 2분기에 고급 후판판매와 제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호조세를 보였다. 29일 동국제강은 본사에서 개최된 기업설명회에서 올 2분기(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매출 2조3천725억원, 영업이익 1천764억원, 당기순이익 1천2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1.9%, 51.8%, 765.4% 각각 증가한 수치다. 동국제강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조5천76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천432억원으로 212.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7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준공한 연산 150만t 당진 후판 공장에서 고급 후판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했기 때문이다”며 “그 동안 원가 압박으로 작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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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9
게재일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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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현금이 많은 대기업은 문제없지만, 중소기업과 비우량기업은 회사채 시장 등 자금조달 창구 일부에서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시가총액 500억원 미만인 144개 상장기업의 6월 말 현재 부채비율이 134.0%로 6개월 전의 124.1%보다 약 10%p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의 평균 부채비율이 449%로 위험수위인 200%를 훌쩍 넘었다. 강해성 대한건설협회 SOC주택실장은 “공사 물량이 없으니 중소형 건설사들이 특히 어렵다. 올해까지는 수주했던 사업으로 버틴다고 해도 신규 사업이 없어 갈수록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의 자금 사정은 매우 양호한 편이다.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는 25개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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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8
게재일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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