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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들에게 추석자금 3천600억원 대출 지원에 나선다. 28일 중기청에 따르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9일부터 실시되는 대출 지원은 보증금액 1억원 내에서는 재단이 전액보증, 1억원 초과의 경우에는 90% 부분보증으로 운영해 금융기관의 리스크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 참여 금융기관의 대출이 쉽도록 했으며, 기관들의 리스크 부담이 줄어든 만큼 고객인 소상공인에게도 연 6%의 우대(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고객의 보증료율도 0.2%p 감면해 소상공인의 부담도 덜었다. 동일 기업에 대한 지원한도는 재단 기보증을 포함해 8억원이며 상환조건은 1년 일시상환 또는 5년간 분할상환이다. /윤경보기자
일반
등록일 2011.08.28
게재일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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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직원투표를 바탕으로 지난 26일부터 4조2교대 3차시범운영 30개 과·공장에서 본격 시행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80%이상 4조2교대 근무제를 시행하게 된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조2교대 시범운영에 들어간 30개 과·공장 교대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본 시행 전환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지난 23일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30개 시범운영 과·공장 교대근무 직원의 99.9%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투표인원의 92.1%가 4조2교대 본시행 전환에 찬성했다. 이는 지난 1차 시범운영 투표 찬성률 75%, 2차 88.6%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결과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지난 1월(1차 시범운영)과 4월(2차 시범운영) 본 시행에 들어간 45개 과·공
일반
등록일 2011.08.28
게재일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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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가계 곳곳에 빨간불이 켜졌다. 물가상승률은 좀처럼 둔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가계빚은 900조원에 육박했다. 가계소득이 늘었다고는 하나 소득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오히려 갈등의 소지만 커졌다. 당국이 물가, 집값, 가계부채 문제 등과 관련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효과는 기대이하다. ◇고물가·빚에 눌린 가계=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가계빚은 전분기보다 19조원 가까이 늘면서 90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가계부채가 늘어남에 따라 이자 부담도 사상 최대다. 전국 2인 이상 가구당 월평균 이자비용이 2분기 현재 8만6천256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고,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이자비용의 비중은 2.32%로,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가장 높았다. 가계빚이 불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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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8
게재일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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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25일 추석 명절 때 소비자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택배서비스, 제수음식 대행서비스, 선물세트, 해외여행 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택배서비스와 관련, 공정위는 명절 기간에는 배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미리 배송을 의뢰하고, 파손이나 훼손의 우려가 있는 물품은 꼼꼼하게 포장하며, `파손주의` 등의 문구를 표기하고, 운송장에 물품의 종류·수량·가격을 정확히 적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운송물 수령자에게 배송내역을 미리 알려 택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배송된 운송물을 인수할 때는 반드시 문제가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며 피해발생시 택배회사를 상대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피해보상을 요청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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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5
게재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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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지난 2008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락세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에 비해 104달러(5.6%) 내린 1천757.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온스당 1천917.90달러로 이틀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틀만의 폭락으로 지난 1980년 1월22일 143달러에 이은 역대 두번째 하락폭이다. 국제 금값이 폭락하자 국내 금값도 동반 하락했다. 25일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에 따르면 순금(24k) 1돈(3.75g)의 소매가도 지난 23일 29만3천원에서 24일 28만5천원으로 떨어진 뒤 25일 오후 3시 현재 27만4천원까지 폭락했다. 이틀만에 1만9천원이나 떨어졌다. 이날 오후 포항 죽도동의 한 금은방은 찾은 최모(여·52·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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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5
게재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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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은 2분기 영업이익(IFRS 연결 기준)이 4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천329억원으로 6.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16억원으로 14.7%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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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5
게재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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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 아이디어를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의 장을 펼친다. 포스코는 분기마다 포스코센터에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하기로 하고 인터넷 사이트(www.onoffmix.com)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 보유자, 초기 벤처기업가 등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들이 내달 22일까지 인터넷에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 오는 10월6일 첫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열 예정이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투자자와 사업 아이디어 보유자, 투자 및 기술 관련 전문가들이 서로 만나 아이디어를 거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 장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포스코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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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5
게재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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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이 군산공장에 연산 70만t 규모의 연주기 신설 투자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세아베스틸은 32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세아베스틸의 연주기 신설은 기존 대형단조용 150t 전기로를 보완해 활용하는 것으로 이 전기로는 최대 생산능력이 90만t이지만 그동안 20만t 정도만 생산해 왔다. 이번에 나머지 70만t을 특수강 제강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신규로 관련 설비를 도입한 것이다. 투자비는 총 1천107억원이 소요되며 전액 내부유보 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은 또 다른 200만t 규모의 특수강 전기로를 설비개조를 통해 230만t으로 생산능력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총 320만t의 제강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특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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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5
게재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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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기업들의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협력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일일히 해결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과 사업장 인근 대학 이공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기업상생이나 사회공헌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은 포스코. 포스코의 `테크노파트너십`은 대표적인 대·중소기업간 기술협력 활동으로 현재까지 181개사 6천575명이 참여해 2천675건의 기술자문과 1천137회의 시험분석을 지원받았다. 포스코는 협력 중소기업과 단가계약을 유지하는 동안 원칙적으로 납품단가를 고정시켜 중소기업이 원가를 절감해도 단가를 낮추지 않고 일정 물량을 보장해 주는 상생경영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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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5
게재일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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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세계 최초로 자외선으로 강판 표면을 코팅하는 고광택 강판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들어갔다. 포스코가 이번에 개발한 강판은 특수 화학물로 구성된 코팅용액을 강판 표면에 입힌 후 자외선을 쪼여 급속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견고하게 굳어지도록 함으로써 표면 경도가 다른 강판보다 훨씬 강해 내스크래치성(손톱으로 긁어서 잘 긁히지 않는 성질)과 표면광택이 뛰어나고 거울처럼 선영성도 우수하다. 그동안 자외선 코팅기술은 미려한 표면품질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나 고급가구, 핸드폰 등에 적용돼 왔으나 가공성이 떨어져 철강재에는 적용하지 못했다. 이에 포스코는 2008년부터 철강재 특성에 맞는 자외선 코팅용액을 개발해 코팅물질이 도금강판 표면에 정밀하게 부착되도록 함으로써 가공 과정에서 코팅층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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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4
게재일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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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몽골과 청정석탄개발에 나선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과 몽골을 방문 중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22일 MCS사와 `자원이용 산업화 추진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것. 이번 MOU에는 포스코가 MCS와 몽골에 조인트벤처를 설립, 청정 울란바토르시 건설과 천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우선 포스코는 몽골에 석탄액화가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석탄을 가스로 만들어 디젤, 나프타, 합성천연가스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울란바토르시의 공기오염 문제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 사는 오는 11월 예비 사업타당성 조사를 한 뒤 12월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후 현지 플랜트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인트벤처는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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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4
게재일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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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박규협)는 쌀소득보전 직불사업 및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으로 신청한 농지 등을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포항지사는 25일부터 지역내 쌀소득보전직불사업과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으로 신청한 농지에 대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와 물을 가둬 벼를 재배했는지의 여부,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약정체결농가 타작물파종 대상 농지에 대한 이행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상 농지는 지자체에서 경작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점검을 의뢰한 농지로 지난 1998년 1월1일~2000년 12월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서 현재 벼, 연근, 미나리, 왕골 그밖의 농업인등이 소득증대를 위해 경작하는 농작물 또는 농업인 등이 재배하는 다년성 식물 재배에 이용되는 농지다. 박규협 지사장은 “올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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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4
게재일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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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수하동 66번지 소재 사옥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애널리스트, 투자자, 기자 등을 대상으로 2011년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갖는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한 회사는 기업설명회 자료를 설명회 당일 홈페이지(www.dongkuk.co.kr) 투자정보-IR자료실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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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4
게재일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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