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 포항제강소 봉강공장은 최근 중앙기술연구소에서 박영훈 생산담당 임원과 직원, 협력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DREAM 봉강만들기 `1기 활동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9월29일 `DREAM 봉강 만들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3월15일 1차 보고회에 이어 열린 2차 결과보고회로 완료 된 테마 총 8가지가 발표됐다. 정진태 봉강생산팀장의 추진경과설명을 시작으로 현장 관리감독자들이 1년간의 진행사항 및 성과를 공유하는 퍼포먼스와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감수성`을 패러디한 `꿈의 봉강성`이란 퍼포먼스 등 지난 1년간 진행완료 된 8개 테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추가 개선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영훈 상무는 “`DREAM 봉강 만들기`활동으로 눈에 띈 조업실
일반
등록일 2011.12.01
게재일 2011-12-02
댓글 0
-
지난 경주시장 선거에 미래연합후보로 출마했던 김경술 전 부시장이 제2대 신경주지역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신경주개발주식회사는 최근 대표이사 후보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 단독으로 신청한 김 전 부시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선정했다. 그러나 경주시가 출자한 개발법인의 대표이사를 선출하면서 공모기간이 짧고, 단수 후보를 선정해 공정성 시비를 낳고 있다. 경주/윤종현기자
일반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댓글 0
-
-
최근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 부담으로 술을 줄이고 취업 공부에 몰두하는 것과 반대로 직장인들은 한달간 평균 독서량이 주량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직장인 50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독서량`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한 달 평균 독서량이 평균 1.2권으로 집계됐다. 반면 주량의 경우 소주를 기준으로 한달 평균 3.3병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루 평균 책 읽는 시간은 44분으로 평균 TV 시청시간은 1시간33분, 인터넷과 게임 등 컴퓨터 사용시간은 1시간59분보다 크게 부족했다. 직장인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도서 분야(복수응답)는 `자기계발`이 응답률 46.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소설·시(45.2%), 재테크(23.6%), 경제ㆍ경영(23.2%)
일반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댓글 0
-
건설사가 취업생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1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9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는 것. 엔지니어링 부문에선 삼성엔지니어링이 1위를 차지했고, 구산토건(전문건설),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대혜건축(인테리어) 등이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지역 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4위), 포스코엔지니어링(2위)이 부문별 10위권안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결과를 내는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다.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인테리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
일반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댓글 0
-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모바일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스마트워크 환경이 제철소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포스코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임직원이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욱 창의적으로 일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현장 작업자가 업무를 처리하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전격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워크 환경은 수많은 설비의 가동 현황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제철공정 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현장의 일하는 모습을 대대적으로 혁신했다. 포스코의 스마트워크는 크게 설비점검, 안전방재, 제품운송, 자재관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스마트폰이나 무선인식 태그 등 최신 모바일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업무를 위한 이동시간, 데이터 입
일반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댓글 0
-
-
OCI머티리얼즈는 290억원을 들여 영주에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해질(LiPF6) 생산공장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OCI머티리얼즈는 201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연산 300t 규모의 공장을 다음달 중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해질의 주 원료인 무수불산(AHF) 합작사업을 중국에서 하고 있어 원재료를 직접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일반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댓글 0
-
지난 10월 경북동해안의 실물경제는 생산과 소비, 수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조사한 `10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철강생산은 141만2천t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8.0% 늘었지만 전월(30.9%)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둔화됐다. 또 포항철강공단의 생산액은 1조4천84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0.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 기간 경북동해안지역의 수출은 11억5천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1%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수입은 10억2천800만 달러로 7.8% 줄어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했다. 수출입지수는 수출과 수입이 각각 전월대비 2억만 달러 정도 줄면서 비슷한 수준의 흑자를
일반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댓글 0
-
사망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주는 종신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교보생명은 사망 시는 물론 생존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교보행복플러스종신보험`을 오늘부터 판매한다.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과 달리 보험가입자가 살아있을 때도 보험금이 나온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자가 정한 은퇴 나이까지 살아있으면 그동안 낸 보험료의 50%를 생활자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퇴 시기를 70세로 선택한 35세 남자가 20년간 매월 22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70세에 납부보험료의 50%인 2천70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받게 된다. 은퇴 시점 이후 사망하면 1억원이 지급된다. /연합뉴스
일반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댓글 0
-
세아특수강 등 42개 상장사 주식 2억4천만주가 다음 달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30일 밝혔다. 12월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지난달 9천900만주보다 142.7% 늘어났다. 하지만 작년 같은 달의 2억8천700만주에 비해서는 16.6%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내달 1일 세아특수강의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69.86%가 매각제한 조치에서 풀리는 것을 시작으로 케이티스카이라이프(3일, 50.33%), 하이마트(29일, 52.52%) 등 7개사 9천9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세우테크(1일, 48.92%), 우전앤한단(7일,40.09%) 와이지엔터테인먼트(23일,10.00%) 등 35개사, 1억4천1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벗어난다. 보호예수는 기업공개 또는 인수합
일반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댓글 0
-
-
지난 10월 대구와 경북의 생산과 출하가 전년동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의 `10월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기계장비,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고무 및 플라스틱, 화학제품 등에서 2.1% 감소했다. 생산자제품 출하도 기계장비,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고무 및 플라스틱, 금속가공 등에서 3.5% 하락했다. 생산의 경우 지난 9월 증가한 이후 다시 감소로 돌아서 전월대비 4.0% 감소했으며, 출하와 재고도 각각 4.5%와 1.0%씩 감소했다.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1차금속, 화학제품, 식료품 등에서 7.3% 감소했다. 생산자제품 출하도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일반
등록일 2011.11.30
게재일 2011-12-01
댓글 0
-
-
-
포스코 패밀리사인 포스코파워가 두산중공업과 합작으로 1천400여억원을 투자해 제주도 서북해상에 30MW급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파워는 두산중공업의 3MW급 국산 대용량 풍력발전기를 채택해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3월 착공해 2013년 10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인데, 준공 후 운영은 포스코파워가 맡는다. 포스코파워는 이로써 2012년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발전의무할당제(RPS)의 의무공급자로서 연도별 의무량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풍력발전기 1기당 1천t 이상의 신규 철강재 수요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4월 제주도와 그린해양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파워 관계자는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완공
일반
등록일 2011.11.29
게재일 2011-11-30
댓글 0
-
철강 경기 침체로 동국제강의 3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철강 경기 악화로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원재료 가격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29일 동국제강은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조388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익(손실) 부문에서는 565억의 영업 적자가 발생했고 2천114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단 올 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으로는 흑자를 유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4.6% 감소한 2천843억원, 순이익은 81.7% 줄어든 461억원, 매출액은 10.9% 증가한 6조6천1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3분기 영업손실 813억원, 순손실 1천834억
일반
등록일 2011.11.29
게재일 2011-11-30
댓글 0
-
-
대학생들은 삼성그룹의 이미지로 지적인 30대 초반의 남성을 떠올린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학생 1천147명을 대상으로 회사의 이미지를 사람의 외형과 성격에 비유해 표현하는 `국내 주요 그룹사 이미지 조사`를 실시해 29일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삼성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87.9%가 `남성`의 이미지가 느껴진다고 답했다. 외형상으로는 `30~34세의 연령대`(34.1%)와 `계란형 얼굴`(27.5%), `유행에 민감한 정장차림`(40.7%) 등을 떠올린 응답자가 많았다. 성격적으로는 `지적이다`(22.9%), `권위적이다`(11.0%), `도시적이다`(9.9%) 등의 응답이 나왔다. 현대차의 경우에는 `세련된 근육질의 30대 남성`을 떠올리는 응답자가 많았다. 응답자들은
일반
등록일 2011.11.29
게재일 2011-11-30
댓글 0
-
삼성전자 주가가 나흘째 상승해 다시 100만원을 넘어섰다. 올해 1월 하순, 이달 초에 이어 세 번째 100만원 돌파다. 양호한 실적으로 미루어 100만원선 안착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76% 오른 100만5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8만주가량 매수우위를 보였다. 최근 상승세는 24일 미국 추수감사절 당일과 그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 연휴 동안의 쇼핑 매출 증가 덕분이다. 이 기간 미국인은 1인당 평균 399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전자제품은 의류와 함께 최대 소비품목이어서 전기전자(IT) 업종에 대형 호재로 작용했다. 24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IT업종지수는 6% 넘게 올랐다
일반
등록일 2011.11.29
게재일 2011-11-3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