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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포스코패밀리 전체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패밀리사별 보유중인 장기 미사용 설비, 자재 불용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자재 재활용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사내 정보공유 포털사이트인 글로벌포스코웨이(www.poscoway.net)에 설비자재 재활용 장터를 열어 현장, 사무실에서 사용되지 않는 불용품들을 등록해 필요로 하는 곳에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설비자재 재활용 장터에는 지난해 11월 개설 이후 등록물품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여 이달 현재까지 320여건의 물품이 등록됐으며 40여건이 재활용 됐다. 설비자재 재활용 장터는 포스코뿐만아니라 포스코출자사, 외주파트너사 등 전체 포스코패밀리사가 참여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우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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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1
게재일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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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사원이 임원될 확률이 1%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1일 발표한 `2011년 승진·승급 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이 임원이 될 평균 확률은 대기업 0.6%, 중소기업 6.8%, 평균 0.8%로 지난 2005년보다 각각 0.4%포인트와 9.8%포인트, 0.4%포인트씩 감소했다. 대졸 신입사원이 임원이 되는데는 평균 21.2년이 걸렸다. 이는 2005년에 조사했을 때에 비해 1.2년이 짧아졌다. 이는 부장에서 임원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임원 승진에 23.6년이 걸렸고 중소기업은 20.8년이 소요됐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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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1
게재일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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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패밀리사인 포스코엠텍(대표 윤용철)이 케이씨(KC)와 손잡고 초고순도 알루미나(4N5, 순도 99.995% 이상)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포스코엠텍은 이번에 새로 설립하는 회사의 명칭은 포스하이알(POS-HiAl, 가칭)이며, 공장은 오는 2013년 2월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총 투자비용은 500억원으로 포스코엠텍(지분 51%)과 KC가 공동 출자한다. 초고순도 알루미나는 발광다이오드(LED)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사파이어 단결정의 원천 소재다. 초고순도인 4N5 알루미나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 공장 가동으로 수입대체 효과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알루미나 전문제조업체 KC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포스코엠텍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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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1
게재일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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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가 건보료 성실납부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체납보험료 징수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30일 포항북부지사는 최근 4대보험 체납보험료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체납처분 승인을 받았다. 북부지사는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납부약속 미 이행 또는 납부를 거부하는 세대 및 사업장에 대해 특별관리 대상으로 정해 부동산 공매와 임금, 예금, 카드, 회원권 등 채권압류를 단행과 더불어 체납으로 인한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면서 성실납부자 및 성실사업장의 권익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이를 위해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공매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강제징수 전문그룹으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압류한 부동산에 대해 공매처분 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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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0
게재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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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최근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30일 포항본부의 `2010년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 경영실태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자금수혜기업(제조업)에 대한 경영분석 결과 성장성은 매출액증가율(20.5%)과 총자산증가율(11.9%)이 전국 중소제조기업(각각 16.0%, 11.9%)를 웃돌거나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대구·경북지역 중소제조기업(각각 25.2%, 13.1%)보다는 낮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익성과 안정성은 원가부담 증가로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0.7% 낮아지고 부채비율도 0.6% 하락하는 데 그쳤다. 뿐만 아니라 수출입실태조사 결과 자금수혜기업의 수출입 상대국 및 결제통화 비중은 전국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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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0
게재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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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조사가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경기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소한섭)가 대구·경북지역 중소제조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전월(94.2)대비 4.7%p 하락한 89.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9.5로 전월(93.0)대비 3.5%p 하락했고, 경북은 89.5로 전월(95.4)에 비해 5.9%p 하락해 대구에 비해 하락폭이 컸다. 이는 유럽발 재정위기가 실물경제에 확산됨과 아울러 미국경제의 더블딥 우려와 함께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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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0
게재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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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더블딥)을 기록한 미국과 유럽발의 경기침체가 지속되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도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은 세계 철강수요 감소와 중국의 물가가불안 등 세계경제 침체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경기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른수건도 다시 짠다`는 자세로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포스코는 대한통운 인수금액 등 주력인 철강 분야를 제외한 투자 계획은 대부분 포기하고 연간 투자비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축소키로 했다. 포스코는 우선 연간 투자비를 현금 창출 능력 범위 내에서 투자한다는 원칙 하에 당초 7조3천억원에서 6조원으로 1조3천억을 축소 조정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반드시 필요한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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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0
게재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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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원가절감 등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확립한 결과 올 3분기 3조7천57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30일 현대제철은 지난 2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3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영업이익은 2천870억원을 달성해 7.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3분기까지 매출 11조3천560억원에 영업이익 1조5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 15조5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4분기에는 저원가 조업체제를 강화하고 불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비용의 집행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의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생산성 향상이나 수익개선을 동반하지 않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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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0
게재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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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지난 27일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공사중인 당진 제3고로를 오는 2013년 9월27일에 화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1일 3고로 착공에 들어간 현대제철은 이달 23일 현재 종합 공정률은 11.99%로 계획대비 109%를 달성했으며 총 투자비 6천875억원 중 3분기 현재 설비투자 3천932억원, 건설투자 325억원 등 4천275억원이 집행됐다고 설명했다. 제3고로는 오는 2013년 3월1일 시운전에 착수하고, 같은해 6월1일 쇳물을 제품으로 만드는 C열연공장을 완공하며 9월27일 3고로 화입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강학서 현대제철 부사장은 “현재는 토목과 건축쪽을 주로 하고 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기계 설치는 내년 7~8월이 피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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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0
게재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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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스테인리스(STS) 출하가격을 2개월 연속 전격 동결했다. 30일 포스코는 11월 300계 및 400계 STS 열·냉연 제품 가격을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TS 출하가격은 300계의 경우 t당 열연 360만원, 냉연 387만원이며 400계의 경우 t당 열연 204만원, 냉연 242만원이다. 포스코는 가격 동결 배경에 대해 “니켈 평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긴 했으나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상쇄 요인이 있었고 최근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출하가격을 인하할 경우 유통시장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우려가 있어 시장안정화 차원에서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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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30
게재일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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