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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춘계 한국고교축구연맹전이 울진에서 열린다.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울진지역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한국고교축구연맹과 울진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춘계연맹전은 전국의 45개 고교축구팀(고학년 40개팀, 저학년 35개팀)이 참가하며 예선리그를 거쳐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벌어진다. 개막전은 13일 오전 10시 울진보조경기장에서 첫 경기(서해고:청주대성고)를 시작으로 3학년 경기가 진행되며 1~2학년(U-17) 30개 팀 경기도 동시에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울진의 관광홍보는 물론 지역에 미치는 경제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울진의 따뜻한 겨울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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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02
게재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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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씨름큰마당청도대회 및 전국대학청도장사씨름대회`가 오는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4일간) 청도에서 열린다. 청도군은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씨름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씨름협회 부회장 박승한 영남대교수, 이만기 인제대교수, 경북씨름협회 손문학부회장, 성석윤 전무이사, 청도군의회 박만수 의장, 박권현 도의원, 청도군 씨름협회 정영백회장, 이종복 청도군체육회 실무부회장, 박진식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를 청도소싸움 경기장 개장 1주년기념 행사와 병행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속씨름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청도/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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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02
게재일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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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12일부터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2012 중국축구협회 4개국 초청 대회를 통해 북한 여자대표팀을 상대로 올해 남북 축구 대결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충칭으로 떠난다. 여자 대표팀은 중국 4개국 초청 대회(12~20일)를 마친 뒤 키프로스로 이동, 2012 키프로스컵(2월28~3월7일)에 나선다. 특히 중국 4개국 초청대회에는 북한도 참가해 연령별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올해 첫 남북 대결이 열린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9월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 북한을 만나 2-3으로 역전패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북한 4·25축구단 유소년팀이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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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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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리 왕자가 3월 자메이카를 방문해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6)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호주 신문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다음달 자메이카의 킹스턴을 방문하는 해리 왕자가 볼트를 만나 레이스를 제안할 것이라고 1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해리 왕자는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영국 왕실이 마련한 영연방 국가 순회 일정에 따라 여왕을 대신해 3월2일부터 중미 카리브 해에 있는 벨리즈, 자메이카, 바하마를 순방한다. 또 이 지역에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폴로 경기에도 출전한다. 영국 왕실의 한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영국대표팀의 홍보대사인 해리 왕자가 올림픽을 빛낼 후보인 볼트와 `재미삼아` 붙어보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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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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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2·SK텔레콤)가 2주 연속 중동에서 열리는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최경주는 2일 카타르 도하 골프장(파71·6천553야드)에서 개막하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의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지난달 29일 끝난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겨루어 공동 48위에 그쳤다. 카타르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하는 최경주는 한국시간으로 2일 알바로 키로스(스페인), 마르틴 카이머(독일)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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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01
게재일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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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쿠웨이트를 27-26으로 물리쳤다. 3승째를 거둔 한국은 일본(2승)과의 경기가 남았지만 4강 진출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0개 국은 두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전을 벌이고 상위 각 두 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국을 가린다. 한국은 통산 9번째 우승과 대회 3연패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2013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최석재 감독은 “4강 진출이 확정됐지만 일본전은 자존심이 걸려 있는 경기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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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31
게재일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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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서부지역 최고 명문 구단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인수전에 뛰어든 이랜드그룹이 다저스의 전 구단주인 피터 오말리(75)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오말리가 한국 기업인 이랜드의 지원으로 다저스 인수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31일 인터넷판에서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말리가 다저스의 인수 대상자로 결정되면 이랜드의 박성수 회장이 최대 투자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랜드그룹은 지분 참여 형식으로 다저스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39·한화)의 양아버지로 불리는 오말리와 이랜드가 다저스 인수를 위해 손을 맞잡으면서 박찬호가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받고 있다. 오말리는 아버지 월터 오말리의 뒤를 이어 1979년 다저스 구단주가 됐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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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31
게재일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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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3)과 차두리(32)가 나란히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리그컵 결승에 진출했다. 셀틱은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든 파크에서 열린 폴커크와의 2011-2012 커뮤니티스 리그컵 준결승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정규리그를 합쳐 최근 13경기 연속 승전가를 울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차두리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애덤 매튜스와 교체될 때까지 68분간 활약했고, 기성용은 후반전 시작 때 그라운드를 밟아 45분여를 뛰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셀틱은 전반 27분 스콧 브라운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기선 제압을 시도했으나 전반 40분 제이 풀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1-1 원점에서 후반에 들어간 셀틱은 후반 11분 앤서니 스톡스의 프리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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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30
게재일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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