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알리와의 듀엣곡을 선보인다. 4월말 김장훈 10집 정규앨범을 앞두고 3월22일 발표하는 김장훈 19금 프로젝트 2탄 싱글 '봄비'의 여자 피처링 가수로 알리가 결정었다. ‘봄비’는 인기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공동 작업한 김장훈의 신곡이다. 김장훈은 “‘봄비’는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 설명하며, 랩과 특유의 샤우팅 창법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알리는 가창력뿐 아니라, 퍼포먼스에 대한 이해도를 겸비한 가수다. 단독 공연에서 2만 여명을 동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여가수는 알리밖에 없다”며 후배가수 알리를 칭찬했다. /뉴미디어팀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22일 오후 7시30분 `봄바다의 불로초, 완도 김과 미역` 편을 방송한다. 김과 미역의 고장 전남 완도는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무대기도 하다.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리건만 남녘 바다 해녀들은 올해 첫 입수를 했다. 소안도와 덕우도에서는 김 수확이 한창이다. 소안도에서는 유서 깊은 우리 전통의 양식 김을, 덕우도에서는 바위에서 갓 캐낸 돌김을 맛볼 수 있다. 김전·김부각·김국 등 다양하게 내놓는 김 음식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밥 도둑` 몫을 톡톡히 해낸다. 덕우도의 해녀 자매는 올해 처음으로 바다에 들어갔다. 자연산 전복·홍합·해삼·소라 등이 가득한 쪽빛 바다는 해녀들의 `보물창고`다. 싱싱한 성게알과 미역으로 끓인 미역국은 이곳에서만 접할 수 있는 별미. 미역국은 언제부터
KBS 1TV는 23일 오후 7시10분 `핵안보정상회의 D-3 특별생방송, 세계평화를 향한 동행`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53개국 정상이 참가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3일 앞두고 의전·경호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또 핵 테러와 원자력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우리나라의 대책을 독일·일본·미국 등 해외 사례에 비추어 살펴본다./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가 20일 도쿄의 시부야공회당에서 `대국남아 재팬 퍼스트 라이브 2012`를 두 차례 열고 팬들을 매료시켰다. 대국남아는 지난해 4월 일본 데뷔 이래 활발한 음악 활동과 함께 TV방송 진행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출시해 오리콘 주간차트 7위에 오른 첫 정규 앨범 `러브 레터스(Love Letters)` 수록된 노래를 중심으로 발라드와 댄스곡 등 16곡을 선보이며 시종 열띤 분위기를 이끌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녹음한 `매직`과 관련해 “당시 일본어 가사를 이해하지 못해 고생했지만 꿈을 이루려고 열심히 노력했던 뜻깊은 곡으로 지금은 가슴이 찡하다”고 회고했다. /연합뉴스
배우 한예슬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카페베네`를 연다. ㈜카페베네는 재미교포인 한예슬이 LA에 매입한 건물에서 입점을 위한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매장은 올 상반기에 열 예정이다. 한예슬은 2009년부터 `카페베네`의 전속모델로 활동해왔다./연합뉴스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이 다음 달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의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극본 김명호, 연출 윤유해)의 주연을 맡았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형준은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유능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가족사를 지닌 공익근무요원 정민채를 연기한다./연합뉴스
`꽃미남 라면가게`라. 상당히 노골적이고 유치한 제목이다. 그런데 그다음에 등장한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한 술 더 떠 과격한 데다 건방지기까지 하다. 이렇듯 특이한 이름을 가진 두 드라마가 케이블채널(tvN)에서 만만치않은 화제를 일으켰고 현재 일으키고 있다. `꽃미남`에 대한 찬사와 경배를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솔직하게 드러낸 이 두 작품은 방송가에 `꽃미남` 시장을 확대·개척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장동건, 송승헌, 원빈 등 기존의 전형적인 조각 같은 꽃미남에서 벗어나 조금은 옆으로 새는 듯하면서, 동시에 외모에만 기대지 않는 폼나는 젊음의 모습을 발굴해 부각시킨 것이다. 이들 작품은 박성혜(42·사진) 오보이프로젝트 대표 손에서 탄생했다. “한마디로 `잘난 젊음`을 그리고 싶었어요. 보면
배우 정석원이 참수 당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연출 신윤섭)에서 조선 최고의 검술사 우용술 역을 맡은 정석원은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섬뜩한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우용술은 머리를 산발한 채 살수(殺手)의 칼에 목이 베어지기 전 결연한 표정으로 짓고 있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권영범 팀장은 "촬영 장면은 극중 우용술이 첫 등장하는 장면으로 비장함이 감돌 정도였다. 참수를 앞두고도 굴하지 않는 우용술의 배짱과 기개가 돋보이는 한장면이다"고 설명했다. 권 팀장은 "정석원이 영하 날씨 속에서도 힘든 기색 하나없이 촬영을 마쳤으며 짧은 저고리와 바지만 입고 무릎을 꿇
영화 '은교'가 포스터와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은교`의 포스터와 함께 심의에서 반려됐던 예고편을 일반에 공개했다. '은교' 는 일흔의 시인 '이적요'와 그의 제자 '서지우', 그리고 17세 소녀 '은교'의 얼키고 설킨 관계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갈망'을 이야기하며 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던 박범신의 동명소설을 `해피엔드` 정지우 감독이 영화화 하였다. 지난 12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은교`의 예교편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로 심의에서 반려했다. 이후 재심의를 넣어 통과된 영상이 지난 주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최초로 공개됐고 이 예고편은 3일 만에 약 5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날 공개된 예
개그우먼 김신영의 스타병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최근 한방송에 출연한 김신영은 힘겨웠던 공백기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1년의 공백기 동안 너무 괴롭고 지옥 같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개그 프로그램의 인기로 영화까지 진출했던 당시에 대해 “솔직히 스타병에 걸렸었다. 이 때문에 1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된 것”이라며 공백기 동안 집에 있기가 미안해 양로원 등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연구해 재기를 꿈꿨다고. 특히 김신영은 “공백기 동안 사람들에게 잊혀진다는 두려움이 제일 힘들었다”며 “‘나는 내 딸이 어떻게 되든 사랑해’라고 말해준 어머니 때문에 힘든 상황을 견딜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어머니에게 감사함은 전했다. 또한 최근 다이어트를 통 "15Kg을 감량했다"며 "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 출신 가수 버스커버스커가 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 ‘이상형’을 먼저 공개한다. 21일 Mnet 측은 “오는 22일 자정 곧 발매될 정규 1집 수록곡 ‘이상형’을 발표한다”라며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정규앨범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이들의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1집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을 미리 공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상형’은 멤버 장범준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커버스커는 이번 신곡에 대해 “재미있는 노래인 만큼 우리 또한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듣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곡 자작곡이 수록된 버스커버스커의 정규 1집
김수현과 한가인의 키스신 NG 스토리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NG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장면은 바로 김수현과 한가인의 달콤한 키스신. 특히 김수현은 작은 책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가인에게 입술을 가져가려다 미처 닿기도 전에 그만 미끄러지며 NG를 내고 말았다. 한가인에게 다가가던 중 김수현이 삐끗하자 한가인은 “짧다”고 답했고, 김수현은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부끄러워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현의 키스신 NG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키스신 NG 일부러 낸 것 아니야? 아 재미있다.” “역시 비하인드 스토리 방송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한류스타 3인방이 21일 블랙스미스(대표이사 김선권) 잠실 신천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껏 멋을 낸 모습이 심상치 않아서일까? 근처 시민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톱스타 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당연한 일. 게다가 함께 식당에 앉아 김태희를 사이에 둔 두 남자들의 질투 어린 눈빛과 애교 필살기는 '삼각관계'란 오해를 불러일으킬 정도. 그러나 이들의 만남은 블랙스미스의 CF촬영을 위해 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CF에 한류스타 3인방이 모였다는 자체에 대해 의아해 하며 “블랙스미스의 인기가 이 정도였는가” 라는 반응이 많다. 블랙스미스 측에 따르면 CF는 옵니버스 형태, 총 4편의 광고가 제작된다고 한다.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라도 꼭 먹고 말겠다는 기다림 편, 식당의 요리장면과 함께 입과 눈이 즐거
“이준기 팬이 바로 세계 최고입니다” 지난달 제대한 한류스타 이준기가 지난 18일 요코하마의 퍼시픽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팬미팅 `커밍 백`을 두 차례 열고 일본 팬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이준기는 유년기에서 제대 모습까지 추억의 앨범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폴밴드의 연주에 맞춰 록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한마디만`으로 힘차게 귀환을 알렸다. 먼저 “오랫동안 기다려 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그는 “신인 때 꿈과 희망을 키우던 요코하마에서 군 입대 직전 팬미팅까지 가졌는데, 뜻깊은 곳에서 이렇게 다시 만나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니 함께 뛰고 노래하며 즐겨달라”고 주문했다. 군생활과 관련해서는 “군대를 당당하게 갔다 올 수 있었던 힘을 여러분한테 받았다”며
스무 살 무렵, 어떤 인연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순백한 감정이 가장 미숙한 방식으로 발산되는 그 시기 첫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괴물`이 찾아온다면 말이다. 가슴을 마구 뒤흔드는 설렘과 날카로운 유리조각처럼 머릿속에 박히는 상처. 그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는 사랑과 치욕을 견디다 보면 첫사랑이 가져온 `찬란한 슬픔의 봄`은 어느덧 무의식 속에 각인된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스무 살 무렵 찾아온 첫사랑과 15년 후 그들이 나누는 후일담을 그린 멜로영화다. 아릿한 첫사랑과 담담한 30대의 사랑을 비교적 담백한 손길로 그린 흔치 않은 작품이다. 건축가가 된 승민(엄태웅 분)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대학 동창생 서연(한가인). 부유한 사모님 `포스`를 풍기는 서연은 고향 제주도에 집을 설계해 달라며
강우석 감독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설의 주먹`으로 복귀한다. 제작사 시네마서비스는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전설의 주먹`에 대한 캐스팅을 올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7월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설의 주먹`은 강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 학창시절 전설로 불렸던 일반인들이 상금을 놓고 겨루는 격투프로그램을 소재로 삼은 이종규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시나리오는 `의형제`(2010)로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받은 장민석 작가가 맡았다. 강 감독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보고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그 자리에서 (영화화를) 결정할 정도로 첫 느낌이 강렬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전형적인 까칠·도도한 역할로 생각하셔도 좋지만 이왕이면 조금 더 날카롭고 차가운 인물로 비쳤으면 좋겠어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영화계의 샛별로 부상한 배우 이제훈(28)이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 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굴지의 패션 그룹 후계자로 변신했다. 그가 연기하는 재혁은 부족함 없는 인생을 보내다 영걸(유아인 분)과 가영(신세경)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면서 성공에 대한 집착과 어긋나는 사랑에 갈등을 느끼며 변화하는 인물이다. 그는 “시청자들이 어떻게 보아줄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패션왕`은 패션을 향한 젊은이들의 열정, 사랑,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이제훈은 이선미·김기호 부부 작가와의 인연이 이어져 출연하게 됐다./연합뉴스
이효리의 대학시절 사진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국민대 연영과에서 머리 안 감고 다닌 이효리’라는 제목으로 ‘이효리 대학 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초록색 계열의 타이트한 상의를 입은 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효리는 흩뿌려지는 물에 머리카락과 옷 등이 살짝 젖어 섹시하고 뇌쇄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대학 시절에도 여전히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대학 시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대학 시절에도 예뻤네” “이효리 대학 시절 여전히 섹시했네” “이효리 대학 시절 청순하고 글래머러스했네” 등의 반응을 펼쳤다. 한편, 이효리는 정재형과 함께 SBS "유앤아이" MC로도 활동중이다 /뉴
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일본 모델 출신 가수 마미박(일본명 고바야시 다마미)과 함께 재일교포단의 식목일 행사에 참여한다. 재일본한국교포(재일한국인, 재일교포)단이 식목일을 기념해 한국으로 입국한다. 37년째 모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나무 심는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헤라 소속사 측은 “중국가무단 출신의 헤라와 일본에서 성장한 마미박이 의자매로 지내면서 다문화 관련 행사에 특히 관심이 많다. 이번 식목일 행사 참여에도 적극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면서 “직접 나무도 심고, 교포단을 위한 환영 행사의 무대에 설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교포단 내 경상남도 분과회장을 맡고 있는 박서남(일본명 아끼오)씨에 따르면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이바라기, 야마구찌, 후쿠오카 등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교
클레지콰이의 호란이 모여대 광고 영상을 비판한 트위터 글에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사과를 했다 . 이와 같은 사과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 여대 광고 영상을 봤는데 광고 내용이 '우와. 너 X대 다녀?'밖에 없었다. '우리 대학 오면 콧대 세우고 살 수 있습니다'가 광고 콘셉트라니 너무 솔직한 거 아닌가. 대학은 공부하는 데 아니었어?"라며 "해당 광고는 취업학원 콘셉트조차도 아니더라구요. 황당했음"이란 글을 게재됐다. 이를 접한 해당 대학생들과 일부 네트즌들이 "해당광고는 예전의 영상이다", "내가 그 학교 학생이면 기분 나쁠듯" 등 호란의 발언을 비판한것. 이에 호란은 트위터를 통해 "모 대학 광고 영상에 대한 언급으로 많은 분들이 멘션을 주셨고 해당 대학의 학생들 중 유감을 표하신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