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15년도 상반기 원자력연구기반확충사업에 선정됐다. 원자력연구기반확충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원자력 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시설구축, 전략적 기초기술육성, 원자력인력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한 연구기반의 확충을 목표로 연구시설장비 구축운영, 대형연구시설 공동이용활성화, 전략기초, 원자력대학생, 원자력대학원생, 실험실습 프로그램 등 6개 분야에 지원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연구시설장비 구축운영 분야에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 및 신진 연구인력 육성을 위한 가속기 질량분석 시스템 구축`을 제안,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고 지원금 17억8천만원과 경북도 2억원, 경주시 2억원 등 외부 지원금과 교비 1억원 등 총 22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경주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영천】 영천시는 축산업 허가제 실효성을 높이고자 관내 일정규모이상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관리 등 환경 실태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전업규모이상의 4개 가축 종으로 소(600~1천200㎡), 돼지(1천~2천㎡), 닭(1천400~2천500㎡), 오리(1천300~2천500㎡) 농가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차량 소독시설, 출입자 소독시설, 발판 소독조, 출입금지 안내판 설치, 울타리 시설 등 허가제 시설기준과 농장주 준수사항인 적정 사육밀도 및 교육이수 여부, 악취 민원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업 허가제 실효성을 높이고자 가축 밀집 사육 방지 및 허가시설을 갖춰 질병방역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농가에 주문할 방침이다. /조규
영천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
-
영주시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농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시군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를 거뒀다. 경북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8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열렸으며, 지자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시·군 간,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마을 시군분야,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등 5개 분야에 103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5개 분야 3개시군, 9개 마을을 선정해 시·군분야와 함께 마을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영주시는 시군분야
영주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상주시 이안면 문창1리가 경북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경상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마을 분야와 시·군 마을가꾸기로 나눠 1차 서면,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도내 9개 마을과 3개 시.군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창1리는 귀농귀촌 전원마을로 마을자체 경관개선사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분야별 대상 마을과 대상 시·군은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회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에 경북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전국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마을과 시·군은 포상금 및 정부포상,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인센티브 등이
상주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안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중국시장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00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9일 경북 바이오관련 기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2015년도 해외시장개척단`을 중국 광저우 현지에 파견, 총 130만 달러 상당의 계약상담 및 수출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개척단은 대제한약 외 1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수출상담, 시장조사, 현지업체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출상담회는 광저우 보건식품항업협회 관계자 및 바이어 40여명이 참석하고 중국 국영 방송사 CCTV에서 취재를 나서는 등 성황리에 이뤄졌다. 특히 좋은먹거리영농조합법인은 천연초를 활용한 화장품과 마늘의 유용성분을 높인 흑마늘 가
안동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
-
지난 8일 조기 개장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명품 공중화장실이 들어선다. 포항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일대해수욕장 방파제와 포항여객선터미널 앞 삼거리 입구 중간지점에 건축면적 50㎡ 규모의 공중화장실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 정식 개장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재 영일대해수욕장 중간지점인 바다시청과 육지를 기준으로 상단 끝부분인 영일대 해상누각 앞 공영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이 마련돼 있으나 2곳의 공중화장실을 제외하면 이용객들이 마음놓고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공중화장실이 설치되는 지점은 영일대 해상누각과의 거리가 최대 1.5㎞에 이르러 주변지리를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들은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호소할 수밖에 없었다. 새롭게 마련되는 공
일반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포항시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어촌지역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9일 남구 장기면 모포 1, 2리 190여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포항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이날은 노후 주택에 대한 손상·균열·누스 상태와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전기·가스 시설물중 노후·불량 시설인 차단기·형광등·가스누출경보기 등은 무료로 교체해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 김상호(모포 2리)씨는 “마을에 고령의 주민과 노후된 주택이 많아 전기누전·가스시설불량으로 인한 화재와 주택붕괴가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며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무상수리까지 해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
일반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우수한 강사진 구성으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선진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강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외 113과목 총 101명이다.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달 3일까지 서류심사 후 1, 2순위를 면접대상자로 하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점수 합계가 최상위인 지원자를 선발해 7월10일 발표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포항시가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이강덕시장이 참석하는 각 국별 업무연찬회 형식의 회의를 갖고 시정 최우선과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임을 재확인 시켰다. 또 메르스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이같은 행정서비스를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민선 6기 1년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시장 공약사업을 비롯한 각종 시정현안들에 대한 진행상황 및 중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경제침체로 떨어진 시민들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확충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일반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포항지역 유관기관들이 장기침체 국면을 맞고 있는 지역경제살리기에 합심 총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포스트철강`을 대비한 미래 전략산업 유치를 위해 노사간 항구평화선언, 유관기관합동의 투자유치단 구성 등에 의견을 같이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포항상의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유치전략간담회를 열고 정부정책동향, 포항의 투자환경, 경기전망 등을 점검한 후 즉석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에서 경영자협회와 한국노총은 포항지역 노사평화선언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노사간 항구평화선언을 채택할 것에 합의했다.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박승
일반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
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 등 대구지역 19개 시민단체는 9일 오전 10시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납세자의 주권의식을 높이고 관료행정 혁신과 시의회 책임의식 제고를 위한 `대구참여예산시민네트워크`를 발족했다. 이날 참여예산네트워크는 참여예산제 정착을 위해 대구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실질적 거버넌스, 참여예산제 운영방식 개선, 참여예산제 전담조직 및 부서 간 협력 시스템 확보,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 대구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강조했다. 또 참여예산네트워크는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정을 모니터하고 대구시 예·결산 관련 의견 제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대구시와 8개 구·군 참여예산 조례 및 규칙 제·개정 활동 등 주민참여예산제 제도 및 행정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일반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
DGB생명(대표 오익환, 사진 오른쪽)은 9일 서울 본사에서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 PC보내기운동본부(본부장 김정우)에 PC 1천158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PC나눔 운동은 사회단체, 기관 기업, 개인으로부터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정보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및 해당 복지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나눔 활동으로, DGB생명은 지난 2013년 복지단체에 데스크톱 PC 및 모니터 1천500여대를 기증했었다. 이번에 전달된 전산기기는 PC, 노트북, 프린터 등 총 1천158대로, 수리를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오익환 사장은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수리가 끝
일반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은 하나였다는 역사적 일체감 때문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이지 않으면 함께 살아 갈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자세를 가져 줄 것”을 강조했다. 권 시장은 “팔공산둘레길 조성사업은 대구·경북 한뿌리상생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실천사례이며, 이번 팔공산 둘레길 조성으로 대구·경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길이 생겼다”며 “협력의 주체인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상호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 달라. 그리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역행하거나 찬물을 끼얹는 언행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상생하지 않으면 대구·경북이 살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우리는 하나였기 때문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우리는 하나이기 때
일반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
-
대구 신개발지인 달성지역 산업단지에 상수도공급시설 구축을 완료해 사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2004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2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옥포가압장 확장 및 20.6㎞ 상수도관 부설을 완료하는 등 달성지역 수돗물 공급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상수도본부는 지난 2013년 12월에 옥포가압장을 1일 3만㎥에서 6만5천㎥로 확장 완료했고, 화원 구라교에서 현풍배수지까지 구경 1000~1200㎜, 연장 20.6km 상수도관 부설을 올 4월에 완료했다. 또 6월10일부터 인구 5만6천명에 하루 3만㎥에서 장래 20만명에게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6만5천㎥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국도 5호선 확장사업(화원 성산리~논공읍 상리)과 병행 시
일반
등록일 2015.06.09
게재일 2015-06-1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