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나라 대표 섬 울릉도에서 편리하고 자유롭고 싼값에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다양한 상품을 출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울릉군은 코로나19로 외국으로 여행가는 국민이 크게 줄었지만, 울릉도 등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이 없자 새로운 상품을 출시 울릉도 관광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3일 현재 9만 2천2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만 3천361명보다 65.0% 감소했다. 하지만, 울릉도 관광객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1~6월까지 올해 5만 8천648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2
울릉도 어선 90%가 정박하는 동해안어업전진기지 저동 항내에서 1.10m가 넘는 방어(부시리)가 잡혀 화재다.5일 오전 7시20분께 저동항내에서 거의 매일 낚시를 하는 이창규(74) 씨 낚싯대에 고기가 걸렸다. 평소 고기가 잡혔을 때보다 엄청나게 당기는 힘에 노련한 이 씨는 방어임을 직감했다.저동항 내에서 낚시를 할 때는 대형 방어를 잡을 때처럼 강한 낚싯줄을 사용하지 하기 때문에 자칫 끊어질 수 있어 방어가 힘이 빠지도록 서서히 줄을 감고 풀어주기를 반복하는 등 사투를 벌리다가 이웃의 도움을 받아 뭍으로 끌어 올렸다.현장을 목격한
[경주] 경주시 황성공원에 맥문동이 꽃망울을 터트렸다.4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5년 황성공원 1만5천㎡에 39만여본의 맥문동을 심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7월 말 꽃망울을 터트려 8월 중순 절정기를 맞는 맥문동의 뿌리는 한방에서 소염·강장·진해·거담제 등으로 쓰인다.황성공원에 맥문동이 피기 시작하자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몰려들고 있다.시 관계자
[영덕] 7월말~8월초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해바라기 꽃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가꿔 그 의미를 더한다.주민들은 황폐한 야산 및 농경지를 개간해 올 봄 해바라기를 식재했는데 그 꽃망울이 여름을 맞아 터트리기 시작한 것이다.해바라기 꽃은 대둔산 둘레길 약 3km 구간 전역에 퍼져 있다.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해바라기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을 수 있는 대둔산 둘레길이 영덕군의 색다른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지품면 기사리는 해발 905m의 대둔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서쪽의 경계로 주왕산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다. 영덕군을
울릉도 작은 초등학교가 2개월에 걸쳐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일환으로 ’칭찬통장 행복마트’를 운영, 학생들이 동기부여를 통해 학습력을 높이고 경제교육까지 받는 효과를 봤다.울릉도 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6월1일부터 8월 4일까지 두 달에 걸쳐 천부초와 현포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칭찬통장 행복마트’를 운영했다.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교실에 학생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 학용품, 장난감 등의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 ‘행복마트 코너’를 마련한 후 칭찬통장에 받은 스티커를 이용
국가 어항인 울릉도 저동항이 지역특성을 살린 수산자원, 관광, 레저, 문화 시설을 갖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다기능복합어항으로 개발된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은 울릉도를 대표하는 어항으로 동해안어업전진기지인 저동항을 관광편의시설 및 레저 문화시설을 갖춘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하고자 5일부터 공사에 들어간다.포항해수청에 따르면 저동항은 사업비 332억 원을 들여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초 건설할 계획이었던 방파제에서 저동마을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은 취소됐다.애초 높이 25m, 길이
울릉도 유일의 중학교인 울릉 중 1학년들이 처음으로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와 예림원 직업현장 직장인들에게 배우는 등 다양한 노마드(nomade)진로직업 체험 캠프를 시행했다.올해 통합중학교로 개교한 울릉중학교는 이번 첫 체험캠프를 실시하면서 특정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바꿔 나가면 창조적으로 여러 학문과 지식을 배우는 노마드 직업체험을 했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주관으로 3~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진로직업 체험캠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거점연구소로 울릉도와 독도해양전문으로 연구하는 울릉도·독도
울릉도 해상 공사현장 등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 관내 해상공사 선박 등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테마별 집중 점검을 한다.동해해양경찰서는 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3주간, 해양오염 발생 우려가 큰 오염사고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테마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테마 점검은 울릉도 등 동해해경서 관내 진행 중인 총 10개소의 해상공사 현장에 동원 중인 공사작업선 140여 척과 최근 3년간 해양오염사고 발생선박 중 100t 미만 선박 15척 등 관리 취약선박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주요점검사항은 해상공사선박은 선저폐수 등 기름 및
경북도와 울릉군이 추진하는 울릉도 주민들의 육지 1일 생활권을 위한 포항~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공모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주민들 간 쟁점이 됐던 화물(생필품), 택배(생물, 생체 등) 등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울릉군, 울릉군의회, 비대위, 대조협, 선사 간 합의를 했기 때문이다.김병수 울릉군수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대형여객선 유치 공모사업이 여객전용선과 화물겸용선으로 갈라져 주민들 간 갈등을 빚고 표류하다가 최근 합의에 도출 탄력을 받게 됐다.대형여객선 유치 공모사업은 울릉주민들의 육지 일일생활권 보장을
[울진] 울진군에서 9일까지 운영되는 엑스포공원 야외물놀이장이 울진의 피서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주까지는 장마로 낮은 이용율을 보였으나 무더위가 시작된 7월 31일부터는 많은 피서객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울진 엑스포공원 광장에 설치된 수영장들은 유아풀장을 비롯해 게임용 수영장, 에어슬라이드 등 연령과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하고 즐길 수가 있고,
[울진] 울진군이 3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인 ‘울진사랑카드’를 출시하고 있다.발행 규모는 올해 30억원이며 울진군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출시를 기념해 10월 4일까지 개인당 월 50만원,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때마다 결제액의 10%를 캐시백 혜택(평상 시 5%)으로 받을 수 있다. 연말 정산 시 30%(전통시장 40%)의 소득
울릉군의 미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울릉군 신 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및 주민 여론 수렴 공청회가 3일 개최 했다.울릉군은 울릉 한마음회관 대 공연장에서 코로나 19관계로 주민 선착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신청사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와 함께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한 단계 도약하는 울릉군 장기발전을 위해 군 청사를 이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회와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공청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경주]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김칠구 사진 응모 이벤트’를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는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지역연계상품 운영 용역 7권역에 속하는 김천, 칠곡, 구미의 관광활성화 및 대국민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이벤트 응모는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김천, 구미, 칠곡을 배경으로 인물 및 풍
울릉도에서 화재로 어려움에 부닥친 노부부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희망을 안겨준 사회단체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다.울릉도 대표봉사단체인 울릉로타리클럽(회장 김상현)회원들과 울릉도 사회적 기업인 ㈜동해물류(대표 김대현)직원들은 3일 화재로 불탄 이모씨(72·울릉읍 도동 3리)의 거주지 현장의 많은 잔존물을 깨끗하게 정리해 줬다.이씨는 부부가 모두 항암 치료를 받는 등 어렵게 살고 있으며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이들 사는 거주지도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의 배려로 임대료 없이 거주하는 어업인 복지회관 지하층이다.전기 과열로
올해는 대한제국(고종황제)이 지난 1900년 10월 25일 울릉도를 울도군(울릉군) 승격하고 독도를 관리하는 칙령 41호를 선포한 지 12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다.(사)영토 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는 120주년과 관련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 대폭 축소, 행정안전부 후원, 울릉군 독도 및 역사문화탐방을 하기로 했다.이번 울릉군 독도 및 역사문화탐방은 전국의 다문화, 새터민, 사할린 가정 청소년들과 각급 학교 및 단체에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들과 집행부 등 50명 참가하며 독도사랑
KBS1 TV 인간극장 20주년 기념 앙코르 '그리운 사람' 울릉도 죽도 김유곤 씨 편이 3일부터 7일까지 재방송된다.지난 KBS1 TV 인간극장에서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된 울릉도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 죽도에 사는 김유곤(52) 씨 가족에 대해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을 조명했다.KBS 인간극장이 2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주인공을 만나는 ‘그리운 사람의 세 번째 주인공 김유곤 씨는 인간극장과 16년간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재방송 첫날 죽도 총각 김유곤 씨가 이윤정 씨와 결혼 결혼을 하고 아들 민준(21개월)이가
울릉도 영재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우수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올바로 알고 이를 통해 울릉도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과학프로젝트가 진행됐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지난달 31일~1일 이틀 동안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울릉도자생식물원에서 2020학년도 울릉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개최했다.‘울릉도 생태환경 바로 알기 과학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영재교육원 학생과 지도교사 22명이 참가, 울릉도와 독도의 지형과 생태환경에 대한 탐구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행했다.참가 학생들은 울릉도
울릉도지역 여성들은 도시와 상대적으로 여성지적 향상과 문화프로그램이 열악해 다양한 문화활동에 대해 제약을 받는 가운데 여성의 지위향상, 창업 문화생활을 위해 울릉군이 적극적으로 나섰다.울릉군은 지역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0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울릉군은 울릉도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13일까지 희망과목, 희망시간대,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고자 사전
[경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최종 합의한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에게 8월 한 달간 경주엑스포공원 입장료를 면제한다.대구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고 항공 도시 개발로 미래 지역 발전을 가져올 이번 결정을 축하한다는 취지에서다.의성군과 군위군 주민은 31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해 종합안내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
[경주]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상설 공연중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큰 관심을 모았다.인피티니 플라잉 공연단이 지난달 31일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이날 출연배우 10명이 모두 참여해 주요 내용을 압축한 20분간의 무대를 선보였다.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연기는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관광객 박한솔(여·26·부산) 씨는 “그 동안 많은 버스킹 공연을 봤지만 이렇게 힘이 넘치고 다이내믹한 공연은 처음”이라며 “인피니티 플라잉 전체 공연을 보러 경주엑스포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