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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으나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2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남구 호미곶항 북서방 0.9km(0.5해리) 해상에서 5t급 A호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승선원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지역 대피 지시와 동시에 침수 진행사항을 확인하며 구조세력을 이동시켰다.현장에 도착한 해경 구조세력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이후 A호는 민간어선 B호(9t급)의 도움을 받아 대보항으로 예인됐다.해경 조사에서 선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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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2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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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5분쯤 포항시 양덕동 한 동물 카페에서 토끼에게 먹이주기를 체험하던 2세 남아가 왼손 검지 손가락이 물려 절단돼 대구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동물에게 물린 상처(교상)의 경우 일반 상처보다 감염의 위험성이 높다”며 “동물 카페 측의 과실이 있는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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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31
게재일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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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문이 열린 주차 차량을 상습적으로 턴 남성 2명이 잇따라 경찰에 검거됐다.구미경찰서는 26일 절도혐의로 A씨(29)를 구속하고, B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심야시간 구미와 칠곡 일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023년 절도죄로 붙잡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B씨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15일까지 한 달여 동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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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26
게재일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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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인부 A씨가 추락하는 대리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직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A씨는 지상 2층에서 작업을 하던 중 위에서 대리석이 떨어지는 바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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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25
게재일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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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내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잠자던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40분께 경주시 석장동 한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에서 잠을 자던 경주경찰서 소속 A경감이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 행인은 차량 운전석에 엎드려 있는 것을 목격하고 생명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출동한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 결과 A경감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주경찰서는 A경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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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25
게재일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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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2시36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4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작업중이던 A씨는 아파트 7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CCTV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고 당시 보호 장구 착용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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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20
게재일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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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내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죄)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수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전 4시 50분쯤 동구 화랑로 골목 일대를 돌면서 범행 대상을 탐색하던 A씨는 문이 열린 SUV 차량을 발견했다. 주변을 기웃거리던 A씨는 이내 차량 안으로 들어간 후 10분 만에 빠져 나왔다.당시 남성의 행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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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20
게재일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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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 46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6대, 차량 27대, 인력 109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전 11시 27분쯤 진화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장 인근에 육신사, 도곡재 등 문화재가 있으나 피해는 없었다.산림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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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20
게재일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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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계동 한 건물 4층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2분께 구미시 옥계동의 한 빌딩 벽면에 붙은 선거 현수막을 철거하던 60대 A씨가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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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9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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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3분쯤 화원읍 설화리 한 유통센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유통센터 내 냉동고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07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새벽 시간 유통센터 내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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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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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자동차를 몰다가 차량과 보행자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18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분쯤 서구 평리동 일대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차량 3대와 보행자 1명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7분 만에 평리동 주택 골목길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A씨를 붙잡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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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8
게재일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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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2시 44분쯤 포항시 구룡포 동쪽120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이 전복됐다.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물에 빠져 5명이 구조됐고, 1명이 실종됐다.남은 실종자 1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인 것으로 파악됐다.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잠수 구조사들이 선내에 진입해 에어포켓에 고립돼 있던 2명을 구조했다”며 “민간 어선에 최초 구조된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은 의식과 호흡 맥박은 있으나, 위험한 상태여서 경비함정으로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말했다.선원 중 2명은 선미 스크루를 잡고 있다가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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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7
게재일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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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18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산불진화헬기 1대와 소방차량 19대, 소방인력 54명 등이 투입돼 34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화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15일 현재 전국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가운데 경북 동해안과 강원지역에는 건조주의보 및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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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3.15
게재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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