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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부터 대구·경북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24일 오후까지 이어진다.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3일 밤부터 24일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특히 동해안의 경우 24일 밤까지 비가 이어진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내륙 지역 5㎜∼20mm, 동해안 지역 10㎜∼30㎜다.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황사가 기승을 부린다. 23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25일 한반도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12℃로, 안동·영덕 10℃, 대구·경산·구미 1
일반
등록일 2024.04.23
게재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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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광역정보3팀이 광역정보 시행 이후 첫 성과평가에서 전국 81개 광역정보팀 중 1위(1분기)를 했다.2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광역정보3팀은 이번 평가에서 각종 집회의 안정적 관리 및 지역 축제, 행사 등 공공안녕 위험에 대한 예고정보 활동 등 정보업무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철문 청장은 “경북경찰청은 기존 23개 경찰서에서 운영 중이던 정보기능을 경북도 전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5개팀으로 운영 중이며, 광역정보3팀은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청장은 이어 “최근 재난·안전사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23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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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진(80·전 국사편찬위원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대구 중구의 ‘순종 황제 동상’ 철거 결정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다.22일 이 교수는 “대구의 구 철도역사를 이용해 순종 황제 순행 기념관을 만든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새 많은 돈을 들여 세운 황제의 동상이 교통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철거 결정을 내린 소식을 접했다”며 “아무리 망국의 황제라고 하더라도 한 나라를 대표한 국가 원수의 동상을 세웠다 헐었다 하기를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고종, 순종은 언젠가부터 망국의 책임 ‘원흉’으로 간주해
일반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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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소지하고 호텔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50분쯤 대구 북구 소재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소지하고 소란을 피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당시 “한 남성이 호텔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
사건사고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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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칠곡군 서쪽 5km 지역에서에서 규모 2.6 지진이 일어났다.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이다.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18건 가운데 가장 얕았다.이번 지진으로 경북에서는 계기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다. 계기진
사건사고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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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56)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오후 6시 8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강도 전과 등으로 발목에 부착하고 있던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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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가 4·10 총선 과정에서 ‘사기대출 의혹’을 받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관련, 위·변조 서류가 제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1∼12일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하고 업무 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키로 했다.중앙회에 따르면, 검사 과정에서 대학생인 양 당선인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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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인근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경산시 소재 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발생했다.홍역은 법정 제2급 감염병으로 치명률은 낮지만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감염병이다.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시는 지역 의료기관의 홍역 조기인지 및 신속한 신고로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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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5분쯤 대구 수성구 연호네거리 부근 도로에서 택시가 시내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70대 택시 기사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 시내버스를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다.경찰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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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임대차보증금 반환 채무액을 속이고 전세 계약을 맺고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A씨(50)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9년 피해자 B씨와 대구 북구의 한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만료 시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B 씨를 속여 임대차보증금 명목으로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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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최근 수년간 포항에서 발생한 300억원대 전세사기 사건 관련,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경찰은 수사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피해자전담경찰관과 연계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경찰은 “죽도동과 오천읍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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