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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용지가 이달중 처음으로 분양된다. 대구시(시장 김범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오는 2015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공장 착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용지 부족으로 공장 신·증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기업에 산업용지를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37필지 65만㎡로, 첨단기계 6필지 12만9천㎡, 미래형자동차 31필지 51만6천㎡이다. 필지별 면적은 최소 4천852㎡에서 최대 6만5천683㎡로 나눠졌고, 분양가격은 도심권 산업단지로는 비교적 저렴한 평당 93만7천원 수준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4.06.08
게재일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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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구름 많다가 오전에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은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17℃, 경주 15℃, 영천 15℃, 울진 15℃, 낮 최고기온은 포항 22℃, 경주 26℃, 영천 27℃, 울진 20℃가 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5~4.0m로 동해남부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는 7일에는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16℃, 경주 14℃, 영천 14℃, 울진 13℃, 낮 최고기온은 포항 22℃, 경주 26℃, 영천 27℃, 울진 20℃가 되겠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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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까지 대구를 방문한 중화권 단체 관광객은 2만5천729명(관광호텔 숙박기준)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8천30명(45.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3년 1월~4월까지 중국 관광객 7천304명, 대만 관광객 7천906명, 홍콩관광객 2천489명 등 총 1만7천699명이 대구를 방문했으며, 올해 4월까지는 중국 관광객 1만2천264명, 대만 관광객 1만1천90명, 홍콩관광객 2천375명 등 총 2만5천729명이 방문했다. 특히, 오는 7~10월에는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전세기 관광객 등 약 1만2천200여명이 대구를 찾는 등 올해 중화권 관광객의 대구 방문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7월에는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중국 관광객(200여명), 7~8월에 중국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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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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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유소년축구장 인근 근린공원에서 시민의 숲 조성 행사가 열렸다. 53만 시민 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랜드애비뉴와 포항스틸러스가 주관해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시민의 숲`으로 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숲 조성행사는 그랜드애비뉴는 올해 K-리그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1골을 넣을 때마다 3그루의 나무를 적립하는 방식의 후원을 약속해 진행됐다. 이날 식수 행사에 앞서 포항시와 그랜드애비뉴, 포항스틸러스는 매년 시민의 숲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업무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 참석한 스틸러스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수목패찰을 부착하고, 배롱나무 외 2종 100그루의 수목 식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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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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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선거공보 후보자정보공개자료에 전과기록을 누락 기재한 구의원 A후보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서구선관위에 따르면 A후보는 지난 2004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의 처분을 받았지만, 전과기록란에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라고만 게재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전과기록에 `죄명과 그 형 및 확정일자`를 게재해야 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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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투표율이 51.7%로 경북 투표율의 59.5%(잠정)를 밑돌았다. 2010년 치러진 지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인 53.3% 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포항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4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결과 (4일 오후 6시 잠정) 포항은 총 선거인수 41만7천320명 중 21만5천92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1.7%(북구 52.2%, 남구 51.2%)를 기록했다. 포항은 이번 선거에서 경북 23개 시군 중 구미시, 칠곡군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북구 기북면으로 통합선거인수 1천7명 중 819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8.08%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호미곶면(65.8%)과 죽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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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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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선거로 홍역을 치렀던 청도군수 선거가 지역 신문을 이용한 불법선거로 또다시 얼룩지고 있다. 청도 군수 선거 새누리당 이승율 후보는 자신을 비방하는 허위기사를 게재한 지역 주간신문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청도경찰서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A주간신문은 지난 3일자 신문에 이승율 후보 누나가 박모씨와 동행해 돈 5만원을 김모씨에게 줬다는 사실무근의 허위 내용의 기사를 게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 이 신문 내용을 복사해 유권자들에게 홍보한 모후보측 운동원은 선거법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신고했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달 주간지 2개사가 자신을 비방하는 허위사실을 게재한 뒤 대량으로 배포하자 선관위에 신고했고 돈을 주고 신문 기사를 게재토록한 상대후보가 입건되기도
사건사고
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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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일간신문에 특정정당을 반대하는 내용의 광고를 실은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지역 모 문화원장 A씨를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한 일간신문에 남부권 신공항 입지와 관련해 문화원 이사 일동으로 된 “부산표 얻으려고 가덕도 공향이냐, 대구경북 분노한다. 새누리당 중앙당은 각성하라”는 내용의 광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사건사고
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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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돼 대다수 후보가 당락을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의 나날을 보냈지만 선거판을 여유있게 보낸 후보들도 있다. 바로 단독 입후보로 경쟁자가 없어 후보등록과 함께 당선이 확정된 무투표 당선자들. 다른 후보들이 개표 상황을 지켜보며 노심초사했지만 이들 후보들은 선거기간 동안 위로방문시 표정관리를 어떻게 할지 더 힘들었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개표가 끝나면 당선 축하 인사 메시지 준비 등으로 바빠질 것이라고 엄살을 부렸다. 대구와 경북을 통틀어 모두 23개의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자치단체장으로는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 후보와 김문오 달성군수 후보, 곽용환 고령군수 후보, 박노욱 봉화군수 후보 등이다. 광역의원은 포항에서 모두 8개 선거구 중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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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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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전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의 고향 대구와 선산이 있는 의성, 영농조합 등이 있는 청송 등지에 유병언 검거를 위한 경찰의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에서 유병언 회장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어졌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께 구미경찰서 상황실에 인천지검으로부터 “유병언 회장이 구미시 옥계동 모 아파트에 숨어 있으니 수색해 달라”는 협조 전화가 걸려왔다. 구미서는 경찰관 100여 명을 출동시켜 해당 아파트 주변을 에워싸고 검거작전이 시작됐다.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이 현장에 직접 나와 검거작전을 진두지휘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찰은 은신처로 지목된 아파트 문을 열고 진입에 성공했지만 유 회장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 확인 결과 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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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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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4시50분께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다가구주택 공사현장 앞 골목에서 25t크레인이 고압선을 건드려 이 일대 300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이 작업을 하던 중 2만2900V 고압선을 건드리며 고압선이 끊어져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이 일대 200가구는 임시 조치를 통해 3분만에 전기공급이 재개됐으며 나머지 100가구는 복구작업이 지연돼 1시간가량 정전됐다. 인근에 투표소 2곳이 있었으나 임시 조치를 통해 곧바로 전기공급을 재개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크레인이 트럭에 건축자재를 싣는 작업을 하던 중 와이어가 흔들리면서 고압선을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작업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사건사고
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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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다양한 환경행사들이 열린다. 4일 대구시와 대구환경단체에 따르면 환경의 달인 6월 한달간 대구시를 비롯한 구·군 및 환경 관련 기관·단체 등이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라는 올 환경의 날 슬로건에 맞춰 환경보전 캠페인, 녹색실천 체험행사, 가시박제거행사, 국토정화활동 등 2만5천여명이 참여해 70여개의 다양한 환경행사를 전개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 5개 환경행사를 비롯한 환경단체 6개, 중구 3개, 동구 2개, 서구 2개, 남구 2개, 북구 3개, 수성구 4개, 달서구 4개, 달성군 3개 등이 펼쳐진다. 대구시는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대구` 만들기 다짐을 위해 `제1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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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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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부시장 최종원)는 대시민 소통 창구인 2014년 구미시 제안 공모전을 41일간 개최했다. 지난 3월 10부터 4월 19까지 개최한 공모전은 행복도시 구미 만들기란 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와 삶의 질 향상 방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녹색성장정책 등 총 302건 (시민 206, 공무원 96)이 접수돼 4건의 제안이 채택됐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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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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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치러진 6·4 지방선거에서 대구와 경북은 각각 52.3%와 59.5%의 최종투표율(잠정)을 기록했다. 대구는 총 유권자 201만2천579명 중 105만3천6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경북은 총 유권자 221만1천734명 중 131만5천600명이 투표했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 2010년 6월 2일 치러진 제5회 지방선거 투표율 45.9%(대구)와 59.4%(경북)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다. 특히, 대구는 직전 선거인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대구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수성구로 56.1%를 기록했으며, 54.1%의 중구가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 남구는 49.2%로 대구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경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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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05
게재일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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