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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제14회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사진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철강사진 공모전`을 연다. 이번 `철강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으로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4월 4일까지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대상 1명에 상금 300만원, 금상 1명에 상금 150만원, 은상 2명에 상금 각 100만원, 동상 3명에 상금 각 50만원 등 총 38명에 대해 1천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협회는 5월 25일 철의 날 기념 철강마라톤대회, 6월 10일 철의 날을 맞아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사진공모전은 지난 14년동안 총 3만7천872점이 응모해 총 856점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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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4
게재일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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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스(Project Finance)자금을 지원받아 인도네시아 `부생가스 발전사업`(1억9천400만달러)에 뛰어든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가 주간사인 이번 발전사업에 수출입은행은 총 사업비(2억7천700만달러)의 70%에 달하는 1억9천400만 달러를 포스코에너지에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의 포스코 일관제철소 건설부지 내에 부생가스 발전소를 만드는 사업으로, 한국 기업 최초로 해외에 부생가스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완성시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연간 55억㎥의 부생가스를 활용해 15억kWh 규모의 전력을 생산, 이를 전량 제철소에 공급할 예정이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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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4
게재일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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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조환익 사장)는 올해 정규직 사원 818명, 청년 인턴 1천128명 등 모두 1천946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정규직 가운데 213명은 고졸 학력자를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고졸·대졸 구분없이 뽑는다. 한전은 입사 지원서에 학력 기재란을 삭제했고 학점이나 토익점수 등 이른바`스펙`보다는 능력과 역량을 중심으로 지원자를 평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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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4
게재일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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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철강수요가 지난해보다 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12년 세계 철강산업 회고와 2013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철강수요가 지난해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는 것. 또 국내 철강수요는 조선 경기가 악화되면서 후판 판매도 덩달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고, 자동차와 건설산업 수요는 소폭 늘어나면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5천405만t에 그칠 전망이다. 세계 조강 생산 역시 지난해보다 2%대, 강재 평균 가격은 2.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와 같은 2.4%의 저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점을 감안하면 철강산업의 불황이 그 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올해 철강산업 역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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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3
게재일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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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은 작년에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8.6% 감소한 3조5천65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21.8% 늘었고 순손실은 488억원으로 78.3% 감소했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작년에는 전 세계 경기침체와 최악의 철강경기 불황으로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원가경쟁력 제고, 조업기술 향상,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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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3
게재일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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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도산한 기업 가운데 제조업체 비중이 최근 6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부도업체 수는 1천228개다. 전년도 1천359개보다 131개 줄었다.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이 38.8%(476개)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은 제조업 36.8%(452개), 건설업 19.3%(237개), 기타 5.1%(63개) 등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서비스업 비중은 4.8%포인트(43.6→38.8%) 줄어들었지만 제조업은 4.8% 포인트 (32→36.8%) 증가했다. 건설업은 0.6% 포인트(19.9→19.3%)로 줄었다. 부도업체 가운데 제조업 비중은 2006년 이후 가장 높았다. 2006년 36.8%를 차지한 제조업 비중은 2007년 34.3%, 2008년 32.9%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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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3
게재일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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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동국제강의 올해 배당금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 및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보통주 한 주당 6천원, 총 4천635억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중간배당을 포함한 포스코의 올해 배당은 보통주 한 주당 8천원, 배당금 총액은 6천18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대폭 축소된 것으로, 지속적인 실적부진이 배당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포스코의 지난해 배당은 주당 1만원, 배당금 총액은 7천724억원이었다. 포스코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철강경기 불황으로 영업이익률이 사상 처음으로 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실적이 부진했다. 포스코는 다음달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배당을 비롯한 주요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에는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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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3
게재일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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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5년 연속 대학생과 구직자들의 입사 선호 대기업 4위에 꼽혔다. 13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대학생과 구직자 2천644명에게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18.0%)가 1위에 꼽혔고, 현대차(7.7%), 한국전력(6.9%), 포스코(5.2%), CJ제일제당(4.1%), 대한항공(3.0%), SK에너지(1.9%), LG전자(1.7%), 두산중공업(1.6%), 현대중공업(1.5%), 삼성물산(1.5%) 순으로 집계 됐다. 입사하고 싶은 이유를 기업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에너지, 현대중공업, 삼성물산은 `높은 연봉`을, 포스코, CJ제일제당, LG전자는 `근무 분위기, 조직문화`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대한항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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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3
게재일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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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하락이 국내 철강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일까. 원·엔 환율 1천200원선이 붕괴되는 등 엔화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일단 현재 수준에서의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수출 경쟁력에서 어느 정도 차질이 예상되지만 엔저로 인한 비용절감 등 상쇄 효과도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철강사들의 평균 수출 비중이 30% 수준에 불과한데다 엔화 부채 환산이익 등 긍정적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엔화가치 하락세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화되고 있는 점이다. 국내 철강사들이 환율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도 지난달 29일 CEO(최고경영자) 포럼에서 “일본 철강회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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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2
게재일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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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3명은 회사에서 퇴출 압박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1월29일~2월6일 직장인 1천322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29.1%가 회사에서 퇴출 압박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급별로 부장급(49.2%)이 가장 많았고 과장급(37.6%), 임원진(28.1%), 대리급(27.9%), 평사원(25.9%) 등이 뒤를 이었다. 방식(복수 응답)은 과도한 양의 업무(27.9%)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업무에서 제외(23.4%), 안 좋은 소문(22.9%), 은근한 왕따(22.7%), 연봉 삭감이나 승진 누락 등 인사 불이익(18.8%), 관계없는 부서로 재배치(16.1%) 등의 순이었다. 퇴사 압박 원인(복수 응답)으로 상사와 마찰(28.6%)을 가장 많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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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2
게재일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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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제강 인수전에 국내 8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주제강 인수전에 철강업계에서는 강관사인 하이스틸, 아주베스틸, 파이프라인이 참여했고, 비철강기업에서는 SM그룹과 동양철관을 계열사로 둔 갑을상사그룹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는 것. 강관회사인 하이스틸, 파이프라인, 아주베스틸 등은 재무 여력이 탄탄해 이번 인수전이 뜨거울 전망이다. 매각주간사인 삼정KMPG과 관할법원인 서울지방법원은 오는 14일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입찰 실시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는 통상 한 주 정도 소요된다. 미주제강은 자산 1천354억 규모의 강관업계 4위 업체로 지난 2008년 JCO 설비를 신규 투자하고 이듬해 양산을 시작했으나 초기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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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2
게재일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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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이 미래 첨단산업인 종합전자사업에 뛰어든다. 12일 동부는 대우일렉 인수를 위해 계열사 중 동부하이텍(500억원), 동부CNI(150억원), 동부라이텍(50억원), 동부로봇(30억원), ㈜동부 등이 투자키로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여기에 대주주로 김준기 동부 회장이 250억원을, 우호적 투자자로서 동곡사회복지재단 산하 계열사인 빌텍과 삼동흥산도 각각 200억원, 150억원을 투자한다. 총 1천380억원 규모다. 동부는 지난달 8일 동부컨소시업과 대우일렉 채권단이 대우일렉을 2천726억원에 인수하기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본 계약 시 구체적인 투자규모는 명시하지 않았다. 동부가 지난해 8월 대우일렉 인수 우선협상대표자로 선정된 지 6개월 만이다. 동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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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2
게재일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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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건설 공사 수주액이 목표치에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건설협회는 작년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101조5천61억원으로 집계돼 추정치인 110조원에 미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부문은 34조776억원으로 1년 전보다 7.0% 줄어들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공공부문 수주액을 공종별로는 토목공사가 대형 국책사업 부재와 사회간접자본(SOC) 발주물량 부족 등으로 13.6% 감소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67조4천284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줄어들었다. 공종별로 토목과 건축이 각각 8.1%, 8.4% 감소해 건설 경기불황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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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2
게재일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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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청암 박태준 사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설립된다. 포스텍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청암학술정보관에서 장옥자 여사 등 고 박태준 유족, 정준양 포스코 회장, 우병규 청암회 회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 개소식을 갖는다.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을 설립하는 등의 업적과 지난 2011년 12월 타계하기까지 청암 박태준의 사상과 기업정신을 집중 연구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기념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국가적 주요 현안과 인류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정책 및 전략 연구와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민 포스텍 총장은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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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2
게재일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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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빅3사`모두 지난해 초라한 성적표를 냈다. 올해 전망도 불투명하다. 빅3사가 포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올해 이들의 실적여부에 따라 포항경제도 명암이 엇갈릴 전망이다. 빅3사 저마다 올해 야심찬 프로젝트를 내놓고 추진하고 있어 실적개선도 기대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3조6천40억원, 영업이익 3조6천5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33.2% 감소했다. 순익도 2조3천860억원으로 35.8%나 줄었다. 단독기준 매출과 영업이익도 35조6천650억원, 2조7천900억원으로 각각 9.0%, 35.6%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매출액 14조1천287억원, 영업이익 8천70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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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11
게재일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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