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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3월 분양예정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의 단지 내 상가 및 중심상가 일부를 3년간 무상임대 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상가는 입주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활성화되기 때문에 입주 초기에 입주민들은 단지 외부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포스코건설은 3천2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둔 더샵 브랜드타운 상가 일부를 무상임대함으로써 입점자 조기 모집으로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 이번 무상임대 대상은 더샵 레이크시티 2차 단지 내 상가의 지하1층과 더샵 레이크시티 2차와 3차 사이에 있는 중심상가의 2, 3층이다. 입점자 모집은 3월4일부터 5월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더샵 레이크시티` 홈페이지(www.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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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1
게재일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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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빅3사가 이달안에 주총을 열면서 사내외 이사진과 임원을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경영체제를 글로벌 경제위기에 맞추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주 열린 이사회에서 그 동안 공동 대표이사 직을 맡아온 박한용 사장과 조뇌하 탄소강사업부문장을 사내이사직에서 퇴진시키고 정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장인환 부사장, 김응규 전무가 사내이사로 새로 영입됐고, 사외이사 3명도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포스코는 지난 7일 임원 인사를 오는 22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백승관, 우종수, 황은연 전무 3명이 부사장으로 승진된다. 포스코의 이번 인사 특징은 정 회장 체제의 혁신경영을 주도할 전문성을 보유하고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인재를 발탁한 것이다. 특히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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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0
게재일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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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산재근로자 가정의 교육비를 경감해 준다. 10일 공단은 산재근로자 가정의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장학생`을 지난 2월에 이어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신규 장학생 700여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발하는 장학생은 잔여 예산을 활용해 130여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까지 연간 1인당 최고 500만원 한도로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금(육성회비)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산재장해 등급 제1급 내지 제7급자, 이황화탄소 질병 판정을 받은 장기(5년이상)요양자의 가족 중 고등학교에 입학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취약계층 위주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청일 현재 보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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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0
게재일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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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구직자들이 원하는 취업인기 순위 5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은 24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3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고,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여전히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건화, 삼안, 동명기술공단, 선진엔지니어링 등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이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삼보이엔씨, 웅남, 특수건설, 동아지질, 흥우산업, 광혁건설, 삼호개발, 우원개발, 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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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0
게재일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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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내 진방스틸코리아가 지난해 실적을 지난 8일 발표했다. 10일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은 859억원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했다는 것.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67.4%나 급감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5억원으로 84.9%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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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0
게재일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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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한국, 중국, 대만에서 수입되는 아연도금강판과 알루미늄 아연도금강판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10일 코트라에 따르면 호주 관세청은 지난해 9월5일 한국, 중국, 대만에서 수입되는 아연도금강판 및 알루미늄 아연도금강판에 대한 덤핑 조사를 시작해 지난달 6일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는 것. 한국 업체로는 포스코, 동부제철, 유니온스틸 등 3개사. 이 덤핑 마진은 올해 지난달 6일 이후 호주로 수입되는 품목에 대해 적용된다. 호주 관세청은 현재 수입산 아연도금강판의 덤핑으로 인해 호주 제조산업에 피해가 있음을 인정했으며 내달 30일 전까지 추가 조사 후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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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0
게재일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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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올해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전망을 조사한 결과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R&D 투자 상위 1천대 기업을 업종·매출액에 따라 층화추출해 시행됐으며 334개 업체가 응답했다. 이들 1천대 기업은 국내 전체 R&D 투자의 82.6%를 차지한다. 응답 기업의 올해 계획 중인 R&D 투자 금액 합계는 10조2천956억원, 기업 한 곳당 평균 약 308억3천만원이다. 이는 작년에 이들 기업이 R&D에 쓴 것보다 7.3% 많은 금액이다. 중견기업보다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증액률이 높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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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10
게재일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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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013년 정기 임원인사를 오는 22일자로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관심이 집중됐던 탄소강사업부문장에는 장인환 성장투자부문장(부사장), 포항제철소장에는 포항출신 이정식 전략기획총괄부문 경영전략1실장이 각각 신규로 선임된다. 임원인사에서는 백승관 전무와 우종수 전무, 황은연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박귀찬 전무대우와 박성호 상무, 전우식 상무, 안동일 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한다. 이날 포스코ICT 대표이사로 신규선임된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 이후근, 박명길, 이영훈 전무가 임기만료됐고, 연규성, 이경목, 김영헌(전무대우), 조상호, 김학동, 신재철 상무도 임기만료 된다. 또 비등기 임원에는 윤동준 포스코건설 부사장과 오인환 포스코 P&S전무는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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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07
게재일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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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대 대기업집단의 소비자에 대한 사회책임 경영 점수가 100점 만점 중 40점을 간신히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202개 대기업 계열사의 평균 점수도 38점으로 `낙제점` 수준이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협력사와 직원들에 대한 책임경영 수준은 눈에 띄게 발전했지만 소비자들의 권리는 아직 외면받고 있다. 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한 사회책임경영 평가에서 국내 20대 그룹 80%가 소비자에 대한 책임경영 점수를 50점 이하로 받았다. 20대 그룹의 이 부문 평균 점수는 40.80점에 그쳤다. 사회책임경영 평가는 근로자, 협력사 및 경쟁사, 소비자, 지역사회의 네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20대 그룹은 소비자 부문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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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06
게재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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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10곳중 9곳은 중견기업 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중견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애로 등을 조사한 결과 92.4%가 정책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한상의는 2011년 산업발전법에 중견기업지원제도가 도입됐지만 아직 지원 내용이 미약하고 중견기업을 위한 특례도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견기업들은 지원제도중 역점을 둬야 할 분야로 자금조달(46.9%), 시장 개척(20.8%), 인력 확보(17.7%) 등을 꼽았다. 중견기업에 진입한 뒤 새로 받는 정부의 규제로 경영 애로를 겪는다는 기업은 19.2%였다. 애로사항중에는 `하도급법에 의한 원사업자로서의 의무` 등 공정거래 관련 규제가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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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06
게재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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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다음달 5일 서울 송파구로 사옥을 옮기기로 확정했다. 한국철강협회는 6일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정준양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철강협회 사옥 이전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현재 서울 역삼동 포스코P&S타워에서 서울 송파구 가락동 IT벤처타워로 사옥을 옮기게 된다. 이전 금액은 약 50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전한 후 같은달 12일에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새 사무실은 전유면적 967.46㎡(약 293평)으로 임원실 3개, 대회의실 1개, 중회의실 1개, 소회의실 2개, 자료실 1개, 직원 휴게실 1개, 사무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사옥 이전으로 철강협회는 포스코P&S와 10년만에 결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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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06
게재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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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원료인 폴리실리콘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인 OCI가 미국 태양광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OCI의 미국 내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는 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부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4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인 `알라모 1`기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알라모1 건설은 지난해 7월 OCI 솔라파워가 샌안토니오 전력회사인 CPS에너지와 체결한 태양광 전력공급 계약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립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 OCI는 이를 위해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산업은행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최근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건설을 완료해 샌안토니오 7천여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OCI의 텍사스 태양광 프로젝트는 축구장 1천600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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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3.06
게재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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