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고지도에 기록된 울릉독도가 조선 땅임을 증명한 많은 자료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가 울릉군 관할이라는 내용을 집대성한 도록 집이 발간됐다.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제정, ‘관보 제1716호’로 독도가 대한제국 영토임을 천명했던 1900년 10월 25일을 기억하고, 동·서양에서 제작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보여주는 고지도 201점을 엮은 도록 집 ‘지도 위에 펼쳐진 진실-독도’를 발간했다.도록 집은 독도재단이 지난해 동북아역사재단,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국회도서관, 국립해양박물관,
울릉도 농협관련단체들이 직접 배추를 구입, 맛있고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나이가 많은 조합원 및 홀로 사는 농가에 전달했다.울릉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순옥)은 울릉농협(농협장 정종학),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지부장 전병택)가 참가한 가운데 울릉농협 가공공장에서 25~26일 이틀간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울릉농협 농가주부모임 20여 명이 참석 첫날을 배추를 절이고 둘째 날은 김치를 버무릴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른 지역에서 울릉도 한 달 살이를 신청해 어려운 울릉도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자연경관과 함께 식물원, 수목원, 문자조각이 전시된 예림원에 작은 미술관을 개관 서예 작품을 전시, 눈길을 끌고 있다.울릉군 북면 현포리 자리 잡은 예림원 박경원 주인이 붓을 잡은 지 30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26점을 작품과 자신이 가르친 울릉필묵회 회원작품 7점 35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전시 작품 중에는 가로 430cm 세로 180cm와 가로 340cm 세로 180cm의 대작도 있다. 430cm 규모의 대작은 ‘마음을 다스리는 글’이다. 또 340cm의 대작은 서산대사의 시가 적혀 있다
울릉군이 울릉독도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해 전 국민이 찾는 대한민국 독립의 전당 독립기념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대국민 울릉독도홍보에 나선다.울릉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국민의 올바른 독도의식 함양 및 독도 이해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6일 밝혔다.울릉군과 독립기념관 업무협약은 1900년10월25일 고종황제가 칙령 제41호 울릉군이 독도를 관할하는 명령을 내린 날을 기념해 25일 서면으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 우리 국민의
울릉독도 사랑하고 지킴이로 앞장서는 독도 캘리그라피 석산 진성영 작가가 울릉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독도사나이 정광태울릉도(독도)홍보대사의 신곡 ‘청춘’을 새긴 폐목서각작품을 선물했다,캘리그라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25일 제121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오직 독도를 위해 삶을 사는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울릉도ㆍ독도홍보대사가 수년 만에 신곡 ‘청춘’을 발표하자 ‘청춘’을 새긴 폐목서각작품을 만들었다.진 작가는 정광태 씨와의 오랜 우정을 쌓아다. 지난 2012년 6월 정광태 씨와 함께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의 독도사
울릉도출신 독도의 딸 가수 은유리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포항MBC 창사특집 ‘독도의 날’ 생방송에 출연 노래와 말솜씨를 선보였다.글로빅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전트를 하는 가수 겸 배우 은유리는 이날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환송공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생방송을 오후 4분 30분까지 무리 없이 소화했다.이번 라이브방송은 포항MBC가 창사 50주년 맞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25분까지 총 10시간 25분 동안 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오후 1시에 시작된 온라인라이브방송에서 은유리는 이동기 포항MBC센터
울릉독도의 날을 기념해 모도 울릉도 취약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울릉군 육류 300kg(1천만 원 상당)가 전달했다.울릉독도 후원기업인 진지(주)와 토토미트원, 그레이터오마하 개 기업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를 통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군청을 방문 전달했다.육류를 전달한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육류 생산·가공·판매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독도의 날을 맞아 뜻깊은 프로젝트인 만큼 본부도 코로나로 힘든 울릉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게 기부받은 육류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김병수 울릉군
울릉군이 경북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반 및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25일부터 개인정보보호 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역학조사반과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이 코로나19 대응 업무 중 긴급한 사유로 부득이하게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경우 휴대전화번호가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었다.이에 울릉군은 경북 지자체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 방역 업무 중 휴대전화로도 행정번호로 전화 및 문자 수·발신을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업무용 PC에서도
울릉도 개척 139년 선군 121년(고종황제 칙령 제41호 1900년 10월25일 울도군 승격)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울릉 건설’을 주제로 ‘2021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울릉한마음회관에 개최됐다.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시상자 외 외빈초청을 최소화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좌석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심스럽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제1부 식전행사는 애초 예정됐던 난타공연, 농악공연은 지난 20일 독도 인근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가 포항~울릉도 간 전천후 여객선 신독도진주호의 명예 선장으로 임명됐다.조현덕 울릉크루즈대표는 24일 신독도진주호 취항식에서 정광태 울릉도 홍보대사에게 명예 선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평생 무료 이용권도 전달했다.조 대표는 “열정적인 독도사랑과 이를 통한 울릉도 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정광태 홍보대사에게 거대한 신독도진주호를 이끌어 달라는 뜻으로 명예 선장으로 임명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무료이용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정 대사는 “전천후 여객선의 선장이 된 만큼
‘울릉도를 많이 알면 즐겁다.’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경태·이하 지도자협의회)는 우리 고장 탐색프로젝트로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도자협의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차에 걸쳐 울릉주민을 위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1회차에는 자생식물원을 방문, 울릉도의 식물에 대한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또 울릉칡소 농장을 방문 울릉칡소에 대한 역사, 현황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에는 나리분지의 이중 분화구를 탐사할 계획이다.3회차에는 숲 밧줄 놀이 및 깃대봉 탐방, 4회차에는 울릉군의
문구기업 모나미와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25일 신제품‘153 독도(DOKDO)’를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선출시하고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우리 독도를 기억해주세요.’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153 독도는 울릉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0.7mm 필기선의 검정색 고급 리필심 FX 4000을 장착한 153 고급 볼펜과 1.0mm의 추가 리필심, 독도 뱃지, 트레싱지, 지함으로 구성됐다.153 독도는 울릉독도에서 연상되는 청량한 2가지 컬러를 반영했고 바디컬러는
[울릉] 울릉크루즈는 24일 오전 울릉 사동항에서 울릉항로 취항식을 가졌다. 취항식에는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도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울릉크루즈 여객선 뉴시다오펄호는 길이 170m, 1만1천515t급 선박으로 1천200명의 인원과 7천500t의 화물을 동시에 수송
울릉도는 세계 어느 곳에도 자생하지 않는 식물 수십 종이 자생하는 가운데 이번에 선형동물 미기록종이 또다시 발견돼 울릉도의 동식물에 대한 전문연구기관이 필요한 실정이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2일 울릉도 상수도 원수지 역할을 하는 봉래폭포에서 담수선형동물 미기록종 지푸라기삼공붙이선충(Tripylina stramenti)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수행한 담수생물의 유전다양성 보전 관리 연구’ 사업을 통해 울릉도 봉래폭포에서 이번에 최초로 미기록종 담수선형동물을 발견했다.이번 발굴된 지푸라기삼공붙이
울릉도 여성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지역아동 및 취약계층 어린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했다.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에서는 지난 18일과 22일 양일간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이번 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18일은 한마음 꿈 터(장난감도서관)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한 편백나무 등 장난감 소독 봉사활동을 했다.또한, 한마음꿈터 주변을 청소하는 하는 등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줬다. 22일에는 드림
독도사랑국민연대(대표 박신철·이하 국민연대)는 고종황제 칙령 제41호로 울릉독도가 우리 관할임을 선포한 121주년(1900년 10월25일)을 기념해 울릉독도수호홍보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국민연대는 대구 동촌 해맞이 다리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울릉독도수호 홍보사진전을 개최하면서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시위도 펼치고 있다.국민연대는 아름다운 울릉독도의 다양한 모습의 물론 울릉독도가 왜 대한민국의 땅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자료 등 울릉독도홍보와 수호의지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이와
울릉도 의료공백이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의 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구·울릉)이 울릉도 등 도서벽지의 보건의료기관의 인건비를 의무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울릉군보건의료원은 원장을 제외하고 모든 의사가 군 복무를 대신해 의무적으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한다. 따라서 국방부가 필요한 의사를 배정하고 남는 인력을 보건복지부가 울릉도 도서 낙도 및 농어촌 보건의료원에 배정한다.하지만, 올해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가장 중요한 과목인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등 필수과에 의사를
울릉도 개척 139년 만에 결항 없고 멀미 없는 전천후 여객선 2만t급 울릉크루즈 신독도진주호(1만9천988t·정원1천200명·화물 7천500t)가 24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취항 고동을 울렸다.울릉크루즈(대표 조현덕)은 ‘사계절 편안한 뱃길, 세상 멋진 울릉도’를 취항식 주제로 울릉(사동)항 제2단계 여객선부두 신독도진주호가 접안하는 물양장 특설무대에서 취항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의장, 남진복 도의원, 정경호 노인회장, 박언휘 대구울릉향우회장을 비롯해 이태화 울산울릉향우회장, 선종우 서울울릉향우회장,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울릉도에서 풍성하게 영글어가는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명숙) 동백꿈도서관이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를 했다.울릉남양초등학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최근 5일간 교내 동백꿈도서관에서 ‘독서의 계절 가을, 도서관에서 놀자’를 주제로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2학기를 맞아 평소 동백꿈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격려하고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학교 도서관에서 함께 놀고 재미를 찾으며 꿈을 찾아 성장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동백꿈도서관은 행사기간 도서관 이용자에게 독서 활
울릉도 명이 등 특산품 판매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정보화 시대 온라인 양방향 소통 판매를 위한 강소농(强小農) 육성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교육을 진행한다.울릉군은 21일부터 30일까지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실에서 농산물 유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 판촉을 위한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교육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라이브커머스란 라이브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