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추석연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추모공원 온라인 서비스, 공무원 동시출타 50% 제한 등 ‘추석연휴 대비 특별방역 종합대책’이 마련된다.울릉군은 추석맞이 코로나19 방역 등 연휴 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비수도권보다 2.5배가 많아 추석연휴 전 수도권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연휴를 통해 비수도권으로 다시 확산할 가능성이 큰 상
울릉도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발생, 가족을 통해 학생이 확진, 접촉한 학생들이 자기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치료지원이 시작됐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 울릉Wee센터는 관내 5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자가 격리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키트를 만들어 배부했다.이번 행사는 자가격리 중인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방역 및 심리지원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심리물품지원은 감정 캔들 만들기, 목표 실천 달력, 콩나물 키우기, 스티커북, 호떡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울릉독도 우편번호를 담은 커피브랜드 ‘40240독도커피’를 판매 중인 ㈜코리프렌즈(대표이사 김샤인)가 독도사랑ㆍ지킴이 후원에 나섰다.㈜코리프렌즈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독도사랑 기업회원 가입 및 독도사랑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0240 독도커피는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으로 울릉독도를 기억하고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커피 브랜드다.㈜코리프렌즈는 독도커피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 역사교육 및 홍보와 콘텐츠 제작에 사용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업회원 가입 및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군 보건의료원 직원 A씨가 육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 확진됐지만 발열 등이 없는 무증상으로 전문병원 입원 전 자가 격리됐다.울릉군은 16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직원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울릉도에 입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울릉보건의료원 4층에 노인요양병원 근무자로 알려졌다.울릉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울릉도에서 육지로 나가 울릉도에 입도 전 사전에 관외보건소에서 15일 검체 감사를 받았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따라서 A씨는 무증상으로 전문병원병실에 확보되면 입원하고 현재
울릉도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11번째 확진자 A씨와 12번째 확진자 B씨를 동해해경 경비함이 잇따라 출동 육지로 전문병원으로 후송했다.동해지방해경청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3천t급 경비함 3007함은 15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12번째 확진자를 이날 오후 2시40분 싣고 울릉도를 출발 이날 오후 10시 포항영일만 항에 도착 포항의료원으로 후송한다.,울릉군 12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 11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13일 육지 자신의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울릉군보
울릉도 근해에서 최근 근래 보기 드물게 추석 전 오징어가 조금씩 잡히면서 울릉도 어민들이 올해는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됐다.14일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형수)에 위판한 어선 중 오징어를 가장 많이 잡은 A호가 145급(1급 20마리)을 잡아 388만 원, B호 139급 426만 원, C호 132급 334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오징어 어장이 조금씩 형성되고 있다.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울릉도 어선 10척이 출어 565급을 잡아 2천200만 원의 수입을 올렸고, 10일 27척이 출어 1천23급, 3천700만 원
울릉도학생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이 학생도박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울릉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도박예방교육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생도박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했다.이번 연수는 강천원 울릉남양초등 교감을 강사로 초청, 학생도박의 종류 및 특성을 알아보는 기초부터 학생도박행동의 수준을 진단하고 해석하는 방법, 도박전문기관과의 연계하는 방법 등 실제 현장 응용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전달됐다.이어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국내 33인의 작가들이 참여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국토수호정신과 아름다운 울릉독도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은 캘리그라피 ‘독도이야기를 품다’전시회를 개최한다.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관장 조석종)은 디자인윤뜰(대표 윤서영)과 공동으로 2021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켈리그라피 전시회 ‘독도이야기를 품다’를 14일부터 11월13일까지 2개월간 기념관 1층 전시실과 2층 동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최근 일본의 독도 침략야욕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6·25전쟁으로 국가가 혼란기 일본의 침략으로
울릉도 내에서 관광객과 접촉 4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확진자가 발생, 울릉도주민들의 육지 입도 외부인들과 접촉 시 주의가 요구된다.울릉군은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11번째 확진자에 이어 잇따라 발생했다. 울릉도에서 감염된 4번째 사례다.울릉군은 ‘알리미’를 통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주민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불요불급함 모임은 자제해주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하지만, 문제는 울릉군 11번째 확진자 A
울릉도 내 밀폐된 공간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울릉군 11번째 울릉도 내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울릉군은 11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11번째 확진자는 울릉도 내에서 3번째 확진자가 됐다.울릉군에 따르면 울릉군 11번째 확진자는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과 동선이 겹친 주민으로 지난 11일 울릉군을 다녀간 관광객 타지역 보건소에서 확진됐다.이에 따라 울릉주민 11번째 확진자가 접촉자로 분류돼 13일 검체 채취검사를 실시한 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야간에 울릉도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북소방본부 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모씨(여·83·서면)가 몸이 아파 보건의료원을 찾아 진료결과 심근경색으로 의심돼 육지 후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보건의료원은 이날 오후 7시20분께 헬기 지원을 요청했고 경북소방헬기가 출동 환자를 동승 이날 오후 9시10분께 울릉도를 출발했다.경북소방헬기가 포항에 도착 기다리고 있던 구급차 편으로 환자를 이날 오후 10시30분께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 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포항~울릉도 간 16일부터 운항할 울릉크루즈(주) 신독도진주호가 14일 해양관계 공무원, 안전검사관 및 선박관계자들이 탑승한 가운데 안전 시험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시험운항은 신독도진주호가 운항하는 시각에 맞춰 포항과 울릉도에서 출발하고 정 시각 운항, 안전성 등 공식적으로 안전을 평가하는 시험운항이다.시험운항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선박검사 전문기관인 KR(한국선급협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운조합, 선사관계자들이 동승했다.이번 시험은 포항에서 13일 밤 오후 11시에 출발 울릉도에 5시30분 도착, 울릉도에서
울릉도 독도 등 동해상의 해상치안을 책임진 동해해경이 추석연휴를 맞아 울릉도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및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들어간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추석연휴를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기능별 대책을 수립, 추진해 해양사고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시행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준비기간으로 정해 기능별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점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특히,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은 집중 점검기간으로 울릉도 여객
울릉도를 깨끗이 추석연휴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의 일환으로 2021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실시됐다.울릉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기관ㆍ단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시행했다.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태풍으로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했고 특히, 오는 16일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본격 운항을 시작하는 울릉크루즈(주) 신독도진주호 첫 취항에 맞춰 울릉(사동) 항을 집중적으로
추석연휴 울릉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울릉도에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북상하는 태풍 및 코로나19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김규율 울릉군부군수는 18일~22일까지 이어지는 명절기간 동안 코로나19를 비롯해 태풍 등의 각종 재난ㆍ재해 상황에 대비, 13일부터 14일까지 울릉주민들과 여행객들의 안전한 연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점검은 김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팀장 등 최소 인원과 함께 나서 보건의료원, 관내 관광시설물, 위생업소, 각종 주요 사업 추진 현장, 경사지 등의 위험지구 등의 방문을 통해 추석명
울릉도는 화산섬의 특성상 경사진 비탈면에서 어렵게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 실현을 위해 울릉군이 농업인 종합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울릉군은 2022년부터 과도한 육체노동과 열악한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는 급속하게 고령화되는 가운데 농업인들은 작목별, 영농형태별 농작업 환경에 따라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현실이다.이에 따라 울릉군은 일반검진으로는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생활습관병 및 5대 암과 같은 중대질환을 조기에 파악함으
고향 울릉도에 뱃멀미·결항 없는 전천후 카페리 취항을 축하하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여객선이 취항하는 영일만항 주변 환경을 정리가 진행됐다.재포항 울릉청년회(회장 김창현)회원들은 흥해읍자원봉사 거점센터(센터장 최삼성) 및 공무원 40여 명은 영일만 터미널 및 선착장 인근에서 휴일도 잊은 채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선착장 정화활동은 오는 16일 포항~울릉도 간 투입되는 신독도진주호의 취항에 앞서 주변 환경을 정비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 및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
포항~울릉도 항로에 오는 16일 취항하는 울릉크루즈의 전천후 대형카페리 신독도진주호(뉴 시다오 펄)의 총 톤수(GROSS TONNAGE)는 1만 9천988t이다.하지만, 일부에서는 1만1천515t으로 표시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관계자는 신독도진주호를 국내에서 총톤수를 산출하면서 국내 검사 톤수 근거를 들어 1만1천515t이라고 표시했다고 말했다.하지만, 국내·외 총톤수를 다르게 적용한 선박의 대상은 4천t 이하다. 4천t이 넘으면 외국 운항도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외 총 톤수를 따로 적용받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지
울릉독도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하모니가 메아리친다. 독도재단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합창이 울릉독도 하늘에서 울려 퍼진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오는 13일 오전 통일여성합창단과 독도 선착장에서 ‘홀로 아리랑’ ‘독도 연가’‘내 나라 내 겨레’ 등을 합창 및 시 낭송회 등 울릉독도 사랑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담은 공연을 열 계획이다.통일여성합창단(지휘자 정하해)은 북한이탈주민 여성들과 포항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14년 창단돼 음악교육 및 공연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
울릉도 남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2021학년도 2학기를 맞아 교내 동백꿈 도서관에서 학생 동백꿈 도서지기와 함께 도서를 대출·반납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달콤한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동백꿈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학교생활에 작지만 강한 온기를 더해주고자 마련됐다.울릉남양초등의 유치원~6학년 학생들이 동백꿈 도서관을 방문, 달콤한 간식도 받고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하며 도서관 행사를 빛내주었다.학생들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