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현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박 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9년 부산교도소 교정직을 시작으로 농림부, 통계청을 거쳐 2009년부터 환경부에서 근무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대변인 정책홍보팀 등에서 행정사무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박현상 소장은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의
제21대 상주소방서장으로 백승욱(54·사진) 소방정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백 서장은 김천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 영남대학교를 졸업했다. 2003년 소방간부로 임용돼 의성소방서, 소방학교,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구조기획팀장,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대응총괄팀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고령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행정, 교육,
유문선(55·사진) 제46대 포항북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한다.유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지난 1993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해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채용팀장, 소방행정복지팀장 및 회계장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그는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화재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경험 또한 두루 갖춰 지휘력과 통솔력을 함양한 탁월한 지휘관으로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신임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환
최준화(50·사진)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이 최근 취임했다.신임 최 회장은 에스포항병원 의료질관리실 차장으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3년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재무, 부회장 등을 맡아오며 지역 발전에 힘썼다.지난 2012년 포항시 주최 마다가스카르 해외의료봉사, 2021년 포항시와 협력해 코로나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곳곳에서 펼쳐 포항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최 회장은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박사를 수료했고 선린대 간호학과, 포항대 간호학과, 위덕대 간호학과에서 교수로 강의도 했다.최준화 회장은 “‘상상하
임성근(해사 45기·사진) 제43대 해병대 1사단장이 21일 취임했다. 임사단장은 해병대 2사단 5연대장, 연합사령부 지휘통제실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부사령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임성근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대와 군인 본연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강인하게 훈련하고, 부대원과 생각과 고민을 나누며
제23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백운만(55·사진) 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백 신임 청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기술고시 29회에 합격해 노동부 화공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그는 중소기업청에서 창업제도과장, 기업금융과장, 벤처정책과장을 지낸 뒤 창업벤처국장과 경영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신임 사무처장으로 이진훈(56·사진) 서울지사 기획경영팀장이 취임했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경북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이 사무처장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90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자로 입사한 후 사회봉사 사업, 안전교육 사업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거쳤다. 이후 경기지사 보건안전교육팀장 및 총무팀장, 경남지사 사회협력팀장, 서울지사 기획경영팀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신희현 육군 3군단장이 제45대 육군 2작전사령관에 취임했다.육군 2작전사령부는 지난 27일 부대 내 무열연병장에서 제44·45대 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신임 육군 2작전사령관에 취임한 신희현 대장은 학군 27기로 임관해 2016년 장군 진급했다. 2018년 소장으로 진급한 후 36보병사단장, 제2신속대응사단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허찬영(55·사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룡포분회장이 오는 6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구룡포라이온스클럽 제36대 회장에 취임한다.허 신임 회장은 “회원 상호 간에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국제봉사단체의 위상에 걸맞는 클럽으로 거듭나고, 뜻이 있는 우수회원을 발굴해 회원으로 영입하는데도 힘써
주영환 전 법무부 기조실장이 19일 신임 대구지검장에 임명됐다.주 신임 지검장은 울진 출신으로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제27기로 수료했다.이후 수원지검 검사, 대구지검 포항지청 검사,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1팀장, 대검찰청 대변인제37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지청장, 법무부 기획조정실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신임사장이 지난 22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정 사장은 지난 2월 대구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응모해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후보로 선정됐고 대구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과보고서가 채택·의결됐다.정 사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계성고와 서울대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6년 대구시 도시주택국장, 대구
영천시새마을회가 14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18대 한세현 영천시새마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한세현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새마을회에 몸담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천시협의회와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10여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경상북도지사 표창,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상을 받은 이력도 있다.한세현 회장은 “영천시새마을회는 전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대한의료로봇학회(KSMR, Korean Society of Medical Robotics) 총회에서 제6대 회장(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대한의료로봇학회는 국내외 의료로봇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의료진 간의 학문적 교류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이 1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새 대표에 선임됐다.(재)문화엑스포는 최근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운영체제를 현행 사무총장 체제에서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류희림 대표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체제를 변경했다”며 “정도경영의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가치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대 회장으로 오는 8일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4월 7일까지 1년이다.홍 회장은 “대학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때로는 혼란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극복 과정을 통해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해 왔고, 캠퍼스도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대학사회는 코로나 팬데믹보다 더 큰 문제인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및 탄소 중립, 저출산·고령화, 학령인구의 급감 등의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학이 이러한 현실에 대응할 수 있기 위해서는 대교협이 부족한 대학
권혁수 SM우방 신임사장이 취임했다.SM그룹의 건설 부문 SM우방은 지난달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신임 권혁수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권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부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SK건설 건축TECH그룹장을 역임한 엔지니어 출신이다.권혁수 사장은 “SM우방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의 역량과 실력이 중요하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24일 ‘2022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회장으로 하이스틸 엄정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제7대 강관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엄정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에 강관협의회 회장을 다시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내 강관산업의 발전을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지난 17일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재천 코스틸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선재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박재천 회장은 “대내외 다양한 변화 속에서 다시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내 선재업계의 성장에 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선재협의회는 2022년도 사업방향으로 신재생 에너지 수요기반 확대, 국내시장 안정화방안 수립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으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들을 전개키로 했다.한편, 선재협의회는 선재
대구바둑협회장에 우성진(63·사진)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이 선출됐다.대구바둑협회는 지난 15일 그동안 비어 있던 협회장에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우성진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선출했다. 대구바둑협회 회장 선거는 지난 3월 10∼11일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공고 후 신임 우성진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신임 우성진 대구바둑협회장은 영남대
국립안동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김호찬 교수가 최근 한국기계가공학회 19대 회장에 취임했다.한국기계가공학회는 1988년 창립해 3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계가공 및 생산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현재 기계 및 재료가공 관련 연구자 1천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춘계·추계 학술대회에 700편가량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