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이자 상주시문경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을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임이자 의원실제공
국민의힘 임이자 상주시문경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을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임이자 의원실제공

국민의힘 임이자 상주문경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총선 승리를 향한 유권자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임이자 후보는 출정식 전 첫 선거운동으로 이날 오전 5시 40분경 상주시 재활용품선별장을 찾아 환경미화근로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우리 사회를 지켜온 동료시민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임 후보는 재활용품선별장 방문에 이어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 앞에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문경·상주를 3선의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제 상주와 문경은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스마트팜·관광자원·농산물유통으로 더 크게 도약해야한다”며“실력과 경험, 추진력을 갖춘 임이자가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일할 수 있도록 투표에서 시민 여러분의 큰 뜻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출정식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주.문경시민과 지지자 등 수많은 인파가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곽인규기자·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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