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시장 “입법 수도로 정해야”
또 “이참에 사법 수도도 대법원을 지방 이전해 옮기는 것이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아공과 다른 이유로 입법수도, 사법수도, 행정수도를 각각 다른 곳에 두는 것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검토해 볼만 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날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견해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