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힘 고령·성주·칠곡

고령·성주·칠곡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정희용 후보가 최근 두 번째 공약인 ‘놀거리·볼거리 많은 문화 관광·친환경 명소 조성’을 공개했다.

고령군에는 ‘대가야 문화권 개발’과 ‘가야 대표 역사문화 고도(古都)’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미숭산 자연 휴양림, 대가야수목원 등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가야 문화권을 만들 예정이다. 성주군은 유휴저수지를 활용한 ‘내수면 낚시복합타운’을 추진해 레저시설·체험 프로그램 연계 체류형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성주호·가야산 개발과 연계한 ‘가야산권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성주호를 체류형 호수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칠곡군에는 낙동강 방어선 일대의 호국보훈시설을 연계해 ‘6·25 참전국 관련 기록, 전시 공간 조성 및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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