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2억 채워...정치신인에 마중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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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4.10 총선 영천·청도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장주 무소속 후보가 25일 지역구 최초로 시군민의힘 펀드를 출시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김장주 후보(영천·청도 무소속 기호9번)는 “새로운 변화, 시·군민 화합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2대 총선에서 시·군민과 함께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를 하기위해 지난 19일 시군민의힘 펀드를 출시 했다”며“시·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1만원부터 고액금액까지 수백명이 선뜻 참여해 1주일 만에 2억 5천 5백원의 목표금액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TK지역(대구·경북)은 전통적 보수의 성지라고 일컫는 지역으로, 정치 초년생이 오랫동안 뿌리내린 거대 정당과의 경쟁하기로는 진입의 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며“이번 시군민의힘 펀드가 정치 신인에게는 마중물 될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장주 후보는“오로지 민의를 잘 청취하고 국정을 펼칠 수 있는 시·군민의 일꾼으로서, 선거충당비용이 없어도 정치에 입문할 수 있는 깨끗한 정치풍토를 만드는데 실천하겠다”며 시·군민의 힘으로 확 바꾸시더! 슬로건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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