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힘 안동·예천 후보

22대 총선 안동·예천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는 24일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 후보는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 실제 차를 이용한 운전실습은 물론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안전체험 공간을 마련해 전 계층이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공약은 22대 총선 국민의힘 중앙당 지역공약에도 포함돼 동력이 확보될 전망이다. 앞서 김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교통안전시설특별회계법’ 제정법을 발의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후보는 “교통사고로부터 시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안동·예천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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