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문희 대표이사는 아주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에너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문희 대표이사는 김영훈 대표이사와 공동으로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신임 박 대표이사는 “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