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사 2층 로비에 전시된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전시물.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선보인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산업 조형물을 시청사 2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된 조형물은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부터 양·음극재와 재활용까지 친환경 자원 순환체계를 단계별로 잘 보여주고 있어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제철보국을 이끌었던 포스코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산업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하는 포항을 느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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