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지난 19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도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2024년도 3차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3차 솔루션실무위원회를 통해 생계지원 3가구, 의료지원 1가구, 기타지원 2가구 총 6가구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약 1천680만 원 상당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은 “해당 사업은 경북도민이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로 위기가정에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급한 상황에 처한 이웃에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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