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현서농협 윤춘현 농협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농협중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서농협제공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현서농협 윤춘현 농협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농협중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서농협제공

청송 현서농협(조합장 윤춘헌)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25개 항목을 평가해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하 것으로 농협중앙회에서 한해 사업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금 1천만원과 최우수기,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청송 현서농협의 이번 평가 1위는 도심지역은 신용사업추진에 유리한 환경이지만 신용사업추진이 어려운 농촌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사업에서 알찬 결실을 이루며 조합발전에 힘을 실어 주었다.

윤춘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조직역량을 집중한 결과 상호금융예수금 700억원을 달성했고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 모두는 전체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고 열심히 도와 준 조합원, 고객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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