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전인 경로당에서 한의사가 어르신에게 침 시술을 하고 있다./청송군제공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전인 경로당에서 한의사가 어르신에게 침 시술을 하고 있다./청송군제공

청송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운영됐던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현동면 월매리, 파천면 옹점리, 주왕산면 좌라리 경로당을(3개소) 중심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의사가 직접 어르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 대 1 건강상담과 침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포괄적인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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