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최근 봄철을 맞아 지역내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도를 나섰다. <사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경북 도내 공사장에서 용접·용단에 의한 화재는 총 395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약 100억원 이상에 달한다. 이에 이번 현장방문은 봄철을 맞이해 화재 우려가 높은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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