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주제 선택, 가정서 그려 접수
유치부~초등부 누구나 참여 가능

제45회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 대상 수상작 강효린(효성초등 5년) 학생의 ‘학도의용군’
대구·경북 어린이들의 미술교육 지침서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는 ‘제46회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이 열린다.

(주)대구백화점은 나라의 새싹인 어린이들의 예능 자질 향상과 건전한 취미, 정서생활을 길러주기 위한 ‘제46회 대백 어린이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대백 어린이 미술공모전은 1972년 ‘제1회 대백 아동미술 실기대회’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대구·경북 어린이들의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올해로 4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모바일(대구백화점APP)에서 신청해 개인 고유인증번호를 발급받은 후 가정에서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유치부(2019년생 이상)부터 초등학생(6학년까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주제는 ‘대백에서 즐거웠던 일’, ‘똑똑한 로봇 친구와 함께하는 미래세상’,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들의 자세’, ‘나라를 지킨 우리 지역 영웅’ 중에서 선택해 개성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그림 접수는 직접 현장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대백문화센터 안내데스크(대백프라자 12F)를 통해 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4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2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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