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18일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상동기 범죄와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이슈범죄에 대한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찰서장 주재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별 치안현안 분석 및 효율적인 범죄예방·대응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경찰력의 집중적인 운용과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치안인프라를 보강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한바퀴 안전순찰을 시행해 치안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란 서장은 “문경시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이상동기범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부서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 필요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화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