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홍보 포스터. /상주시 제공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홍보 포스터. /상주시 제공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탁구 열기가 상주에서 재현돼 전국 탁구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에서 주관한다.

대회는 기업팀, 시·군청팀 통합 대회로 단식,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5일간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국가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냈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전 경기가 유튜브와 네이버 스포츠로 중계돼 탁구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명품스포츠 도시 상주시를 전국에 홍보하는 데에도 일조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장 권위 있는 탁구대회 중 하나인 실업탁구 챔피언전을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 모두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