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가 모동면 건강위원회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제공
상주시보건소가 모동면 건강위원회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제공

상주시가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필두로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와 모동면 건강위원회는 최근 모동면 복지회관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2024년 모동면 건강걷기대회’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건강위원회 월례회에서는 건강위원회 위원장, 건강지기 등 다수 건강위원이 참석해 걷기대회와 관련한 세부 일정, 걷기 코스, 필요 물품 등을 점검했다.

‘모동면 건강걷기대회’는 3월 26일 개최하며, 면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백화산 밑 옥동서원에서 둘레길 및 반야사 옛터 정자까지의 코스를 왕복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건강위원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모동면 15개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주민 교류가 활성화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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