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1차 서류 관문을 통과한 18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대상 지역은 일병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군위갑과 북갑, 울산 남갑 총 5개 지역구다.
앞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당 지역의 국민추천제 후보 신청을 받은 결과, 지원자가 총 180명에 달했다. 공관위는 당초 50명 가량을 심사할 예정이었으나 경쟁력 있는 후보로 더 압축해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역구 공천 과정에서 이미 면접을 실시한 후보는 이날 면접에서 제외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