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곳 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까지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원청별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미생물 검사를 미실시한 학교를 포함한 전체 학교의 50% 이상이다. 또, 유치원은 공립 단설 유치원 전체와 원아 수가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의 25%다.

미생물 검사는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유치원과 학교를 찾아 조리도구 등을 대상으로 검체를 수거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검출 검사를 의뢰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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