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오른쪽 세번째) 군수를 비롯한 칠곡군 관계부서장들이 환경부를 방문했다. /칠곡군 제공
김재욱(오른쪽 세번째) 군수를 비롯한 칠곡군 관계부서장들이 환경부를 방문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11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 과장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하는 세일즈 행정을 이어갔다.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 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 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 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 원 원) 등 5개 사업 총 657억 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8개 사업 총 10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칠곡군은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국회, 정부부처 등을 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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