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3월부터 군협의체를 시작으로 2024년도 지역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 특화사업은 지난 2월 진행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에서 심의해 선정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일촌보다 이웃사촌’ 이라는 목표를 두고 군협의체 특화사업인 ‘복지정보 책자발간, 보행보조기 지원, 소원우체통’ 과 읍면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울림, LED등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반가운얼굴, 의료보조기 지원, 행복e커머스,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할애해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남철 공공위원장(고령군수)은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진행하는 것에 감사하며, 특화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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