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지난 8일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간의 일정으로 제7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 개회한 제225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의 타당성 및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토록 요구했다.

상주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9건과 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사·처리하고,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추진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진태종, 김익상, 박광덕, 박점숙, 박주형, 정길수 6명의 의원이 상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를 각각 대표발의 했다.

안경숙 의장은  “이번 임기회에서는 올해 상주시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적사항과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 사진 : 상주시의회가 제22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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