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경본부, M2 1만3천897㎡ 617억· M3 9천995㎡ 458억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구)는 5일 경북 경산시 대임 공공주택지구<사진> 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 필지 중 M2는 1만3천897㎡ 617억 원, M3는 9천995㎡ 458억7천700만 원이다.

대금 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18개월 거치방식을 적용해 매수자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입찰 신청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오후 4시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1일 낙찰자 발표 후 오는 4월 4∼9일 계약을 체결한다.

경산대임 지구는 경북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167만3천㎡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영남대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자 수성IC 및 경산IC와도 가까워 교통편의가 우수하고 경산시청,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지구 내 실수요 공급 대상 공동주택용지는 모두 9필지이며 이 중 7필지는 모두 분양이 완료됐다.

LH 대구경북본부 토지 공급 담당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마지막 남은 2개 필지로 입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뿐만 아니라 희소성으로 인해 공급 전부터 많은 문의와 관심이 이어진 토지”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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