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7일과 8일 영남대학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소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경산시민이 아니더라도 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은 주민등록초본과 등기부등본, 임대계약서, 확정일자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각 지역의 전세 피해 임차인과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대항력을 확보하고자 임대차계약 체결 후 권리관계 변동 사항 확인, 전세 보증보험 반환보증 보험 가입, 확정일자 부여, 전입신고까지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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