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에서 열린 청년 작가 김나래의 ‘헬로우! 와글와글’전시회에 선산지역출신 독립애국지사 유족들이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에서 열린 청년 작가 김나래의 ‘헬로우! 와글와글’전시회에 선산지역출신 독립애국지사 유족들이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 선산출장소가 민원실 갤러리에서 지역 청년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연다.

그 첫번째 전시는 청년 작가 김나래의 ‘헬로우! 와글와글’이란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의 독특하고 신선한 감각의 표현으로 순수함과 젊은 열정을 담아낸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3·1절을 맞아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를 방문한 선산지역출신 독립애국지사 유족들이 함께해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전시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무료이다.

선산출장소는 올해 말까지 매월 한 명의 청년작가가 한 달 동안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전시 마감 후 다음 차례의 작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전시회를 이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헬로우! 와글와글’전시회를 통해 선산의 아름다움과 청년 작가의 창의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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